농구/NBA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정관장이 EASL 첫 패배를 당했다.
안양 정관장 레드부스터스는 13일 안양체육관에서 열린 2023-2024 EASL A조 3차전서 치바 제츠(일본)에 69-102로 완패했다. 2연승 후 첫 패배하며 2승1패. 치바는 조별리그 4연승을 달렸다. 단독선두를 유지했다.
정관장은 KBL에서도 장기연패에 빠진 상태다. 오마리 스펠맨이 퇴단하는 등 팀의 정비가 필요한 시점이다. 렌즈 아반도가 3점슛 2개 포함 17점, 대릴 먼로가 14점, 김경원이 11점으로 분전했다. 그러나 수비가 효율적이지 않았다.
정관장은 조별리그 반환점을 돌았다. 홈 경기 일정을 마쳤고, 내년 1월10일 치바, 1월24일 TNT, 2월7일에 타이페이 푸본을 상대로 잇따라 원정경기를 갖는다.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