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 로그인
  • 회원가입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경제산업
    • 영상
  • 랭킹빌더
  • 다음 공유
  • 페이스북 공유
  • 유튜브 공유
  • 검
검색
마이데일리 메뉴닫기
  • 최신기사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사회

    • 사회일반
    • 지역
    • 보건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화제

  • 오피니언

  • 기자연재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라이프
    • 영상
  • 돈버는퀴즈

  • 랭킹빌더

인터뷰

이규형 "'백사장2'보다 힘들었던 '노량', 영광스러웠다…한국인이라면 꼭 봐야" [MD인터뷰](종합)

시간2023-12-16 07:30:00 노한빈 기자 beanhana@mydaily.co.kr 네이버구독 +
  • 0
  • 가
  • 가
  • 카카오톡에 공유하기카카오톡
  • 페이스북에 공유하기페이스북
  • 트위터 공유하기트위터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URL복사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네이버블로그
URL복사

배우 이규형 / ㈜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롯데엔터테인먼트
배우 이규형 / ㈜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롯데엔터테인먼트

[마이데일리 = 노한빈 기자] 배우 이규형이 왜군 캐릭터를 연기한 소감을 밝혔다.

지난 14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 한 카페에서 영화 '노량: 죽음의 바다'의 주역 이규형을 만났다.

김한민 감독의 신작 '노량: 죽음의 바다'는 임진왜란 발발 후 7년, 조선에서 퇴각하려는 왜군을 완벽하게 섬멸하기 위한 이순신 장군의 최후의 전투를 그린 전쟁 액션 대작. 영화 '명량'(2014), '한산: 용의 출현'(2022)에 이은 김 감독의 이순신 3부작 마지막 작품이기도 하다.

이규형은 필사의 퇴각을 꿈꾸는 왜군 선봉장 고니시(이무생)의 오른팔이자 책사인 아리마로 분했다. 언변에 능한 왜군 장수 아리마는 쉽게 벗어날 수 없는 상황 속에서 자신의 목숨을 걸고 시마즈 군에게 향해 필사의 지원을 요청하고자 하는 인물. 이규형은 왜군 진영을 오가는 열연을 펼치며 극의 몰입도를 더했다.

배우 이규형 / ㈜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롯데엔터테인먼트
배우 이규형 / ㈜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롯데엔터테인먼트

이날 이규형은 '노량: 죽음의 바다'를 본 소감에 대해 "중간중간 울컥하는 부분이 많더라"라면서 "대한민국의, 조선의 손꼽히는 영웅이시지 않냐. 역사가 스포일러라고 알고 봐도 그 과정 자체도 되게 장엄하고 묵직한 게 계속 저 북이 제 가슴을 때리는 것처럼 느껴졌다"고 전했다.

본인의 연기에 대해서는 "아무래도 배우들은 아쉬운 지점이 많다"며 "저의 언어가 아닌 처음 접해보는 외국의 언어로 하지 않았냐. 물론 진짜 열심히 하긴 했지만 그 지점이 조금 아쉬운 건 어쩔 수 없더라"라고 말했다.

이어 "그냥 일본 말처럼 하는 것과 일본어로 연기를 하는 지점이 큰 차이가 있었다"면서 "직업병으로 제 연기를 감상하기보단 모니터링을 하면서 보다 보니까 아쉬웠다. '좀 더 여유롭게 할걸' 싶었다. 다른 나라 언어를 연기하니까 연기에 조금 더 불안함이라든가 조급함이 있지 않았나 싶다"고 회고했다.

"모든 배우분들이 이번 작품에 대한 사명감과 책임감을 가지고 임했던 것 같아요. 물론 당연히 모든 배우들이 작품에 임하는 마음이 그렇겠지만 이순신 장군님의 이야기고 또 이순신 장군님 3부작의 마지막이고 김한민 감독님의 작품이라서 더 무게감을 느꼈던 것 같아요."

배우 이규형 / ㈜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롯데엔터테인먼트
배우 이규형 / ㈜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롯데엔터테인먼트

출연 계기를 묻자 그는 "'한산' 촬영이 끝나고 바로 한 달 뒤에 '노량' 촬영을 들어갔다. '한산'을 보기 한참 전에 '노량'을 찍게 된 거였다"면서 "'한산'이 나오기 전이었으니까 '명량' 같은 걸 보면서 '나는 저런 대작에 언제쯤 출연할 수 있을까' 싶었다. 그래서 '노량' 출연 제의를 받고 너무 좋았다"고 돌이켰다.

"영광이었고 그중에서도 반대편에서, 작품이 시작될 수 있는 지점을 이끌어나가야 하니까 '열심히 해야겠다', '목숨 걸고 해야겠다' 싶었어요. 왜군을 맡는 것도 좋았어요. 빌런이라고 하죠. 빌런들도 사실 잘 그려지면 매력적인 캐릭터 중에 하나잖아요."

또한 이규형은 "메인으로 백윤식 선배님이 무게감 있게 계시고 저는 왜군의 한 축에서 노량 해전이 일어나게끔 발로 뛰어다니면서 말로 모두를 현혹시켜서 이런 캐릭터이지 않냐"며 "처음 대본을 봤을 때도 재미있는 인물이다 싶었다. 중요한 결정은 고니시(이무생)가 내리지만 그걸 현장에서 이뤄내는 건 아리마의 역할이지 않냐. 매력적이었다"고 설명했다.

"전통 사극을 꼭 해 보고 싶었다"는 그는 "왜군으로 나오긴 했지만 전통 사극에 참여하게 돼서 너무 좋았고 대선배님들과 작품을 할 수 있어서 너무 많이 배웠다. 또 김한민 감독님이라는 거장과 할 수 있어서 너무 영광이었고 많이 배웠다. 감독님께서 많이 예뻐해 주시고 챙겨주셔서 되게 좋았다"고 감사한 마음을 드러냈다.

배우 이규형 / ㈜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롯데엔터테인먼트
배우 이규형 / ㈜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롯데엔터테인먼트

케이블채널 tvN '장사천재 백사장2'에서도 남다른 활약을 보여주고 있는 이규형. '장사천재 백사장2'의 얘기를 꺼내자 그는 "너무 힘들었다. 백(종원) 쌤이 요식업계 대부시지 않냐. 대단하시다"며 "요식업계 장사를 대하는 마인드를 배웠다. 새벽부터 일어나고, 전 날 밤까지도 다음날 준비를 해야 했다"고 회상했다.

"카메라 꺼졌다고 끝난 게 아니었다"는 이규형은 "저희끼리 마트 가서 장 보고 백 샘은 내일 테스트하고 먹어보라고 하고 그러면 저희는 또 준비를 하고 다음날 새벽부터 일어나서 3주 동안 정말 힘들었다"면서 "사람들이 너무 좋았고 거기 현장이 너무 좋아서 버텼던 것 같다. 제가 체력이 엄청남에도 불구하고 엄청 힘들었다"고 덧붙였다.

또 "백 샘이 대단하게 느껴졌다. 나이도 훨씬 많으신데 사명감과 책임감이 엄청나시다"는 그는 "본업에 대한 자세를 배웠다"고 부연했다.

앞서 '노량: 죽음의 바다'를 촬영하며 3~4시간의 변발 분장을 하고 30kg 무게의 갑옷을 입고 촬영했다고 밝힌 이규형에게 '장사천재 백사장2'과 비교했을 때 더 힘들었던 작품을 묻자 고민 없이 "'노량'이 더 힘들었다"고 했다.

그러면서 "특히 일본어였고 제가 제 몫을 해내야 한다는 사명감이 있었다. 제 연기를 제가 못하면 누가 해결해 줄 수가 없다"며 "그런데 '장사천재'에서는 제가 좀 모자라도 (이)장우가 도와주고 존이 도와주고 든든한 선배님이 계시고 유리도 도와주니까. 그런 부분에서 '노량'에서는 제가 담당하는 바가 온전히 제 몫이었으니까 그게 컸다"고 털어놨다.

"'노량: 죽음의 바다'는 한국인이라면 꼭 봐야 하는 영화라고 생각해요. '이순신 영웅이었다' 말로만 들었지 어떻게 나라를 지키셨는지, 어떤 고뇌와 아픔을 갖고 있었는지 모르잖아요. 마지막이니까 많은 분들이 보셨으면 좋겠어요."

한편, '노량: 죽음의 바다'는 오는 20일 개봉한다.

노한빈 기자 beanhana@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 썸네일

    '신명' 김규리 父, 딸의 영화 대박 기원하며 "규리수리마수리"

  • 썸네일

    홍정욱, "아들에게 첫 시가를 선물했다" 美고교 졸업子 "훤칠"

  • 썸네일

    안소희, 아버지 생일에 가족 총출동… “안가네 1호 생축”

  • 썸네일

    015B 장호일 "아버님이란 호칭 아직 적응 안돼"... 아, 옛날이여!!

댓글

등록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많이 본 뉴스

  • 홍진경, 빠르게 고개 숙였다.. 정치색 논란에 "어리석은 잘못.. 진심으로 사과"

  • '한지민 언니' 정은혜 작가, 이재명 캐리커처 공개...'남편 손 꼭 잡았다' [제21대 대선]

  • 프로야구 인기 아무도 못 말린다, 역대 최소경기 500만 관중 돌파…2년 연속 천만 관중 찍고, 1200만명 돌파 도전 [MD인천]

  • 이재명, 21대 대통령 당선 확실…“위대한 결정에 경의”

  • 김지혜, 쌍둥이 임신 중 응급실行…"항생제 부작용에 온몸 두드러기"

베스트 추천

  • '신명' 김규리 父, 딸의 영화 대박 기원하며 "규리수리마수리"

  • 홍정욱, "아들에게 첫 시가를 선물했다" 美고교 졸업子 "훤칠"

  • 안소희, 아버지 생일에 가족 총출동… “안가네 1호 생축”

  • 015B 장호일 "아버님이란 호칭 아직 적응 안돼"... 아, 옛날이여!!

다른 사람들이 많이 본 기사

  • 초6 男학생, 女교사에 중요부위 노출

  • 70kg 감량 후 급사과한 방송인, 왜?

  • 입마개 안 한 개에 물린 초등2학년 딸

  • 방송에서 훌러덩 퍼포먼스 펼친 대세여돌

  • 틈만 나면 뽀뽀한다는 연예인 잉꼬부부

해외이슈

  • 썸네일

    역대급 반전 ’식스센스‘ 아역배우 충격 근황, 어떤 처벌 받았나[해외이슈]

  • 썸네일

    71살 성룡 “지난 64년간 매일 훈련, 지금도 대역 없이 액션연기”[해외이슈]

기자 연재

  • 썸네일

    적으로 만난 '완벽했던 배터리' …타석과 마운드에서 터져 나오는 웃음은 못 참아 [곽경훈의 현장]

  • 썸네일

    김치피자탕수육 같은, 따끈한 '하이파이브' [강다윤의 프리뷰]

인터뷰

  • 썸네일

    '하이파이브' 안재홍 "후속편 나오면, 쫄쫄이도 입고 망토 두를게요" [MD인터뷰](종합)

  • 썸네일

    '소주전쟁' 이제훈 "수술 후 '막 살겠다' 했는데…하루도 못 쉬어" [MD인터뷰③]

  • 썸네일

    이제훈 "'시그널2' 조진웅·김혜수와 재회, 시청자 기대 충족할 것" [MD인터뷰②]

  • 썸네일

    '소주전쟁' 이제훈 "유해진, 사랑받을 수밖에 없는 존재…또 만나고파"[MD인터뷰①]

  • 회사소개
  • 고객센터
  • 광고·제휴문의
  • 이용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 사이트맵
  • RSS 서비스
마이데일리

등록번호 : 서울 아00063 | 등록일 : 2005년 9월 15일 | 발행일자 : 2004년 11월 29일 | 발행·편집인 : 이석희
청소년 보호 책임자 : 김민희 마이데일리(주) 서울시 중구 을지로 11길 15, 408호 마이데일리 (수표동, 동화빌딩)(우: 04543)
편집국대표전화 : 02-785-2935 | 전략기획실대표전화 : 02-785-2932
마이데일리의 모든 콘텐츠(사진,영상,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 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자동화된 수단(로봇·봇, 스크래퍼 등)을 이용한 수집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