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로지옥3’ 일본서 뜨거운 반응, “천국도 호텔 이렇게 모던하고 멋지다니”[마데핫리뷰]

'솔로지옥' 시즌3/넷플릭스
'솔로지옥' 시즌3/넷플릭스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넷플릭스 예능 ‘솔로지옥’ 시즌3가 지난 12일 1-3화를 통해 더 과감해지고 핫해진 솔로들을 공개하며 올겨울을 뜨겁게 달굴 커플 매칭의 시작을 알린 가운데 천국도의 배경이 된 호텔이 큰 관심을 끌고 있다. 특히 일본 네티즌들의 반응이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매 시즌마다 다수의 명장면을 만든 장소인 야외 수영장에서 안민영이 이진석에 귓속말을 하고 백허그를 하는 등 첫 만남에도 농도 짙은 스킨십을 나누는 모습으로 두근거리는 분위기를 형성했다.

천국도의 배경은 38층 높이의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그랜드하얏트제주)로, 8층에 위치한 '야외 풀데크'는 4,290㎡로 제주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제주도의 고도제한인 55m보다 높은 위치인 62m(8층)에 자리해 도심과 바다, 공항까지도 시원하게 조망할 수 있다.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 8층에 위치한 야외 풀데크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 8층에 위치한 야외 풀데크

특히 사계절 온수풀로 운영해 계절에 상관없이 수영을 즐길 수 있다. 인피니티풀(길이 28m)과 키즈풀(길이 7m)은 겨울 시즌 최고 37도, 자쿠지는 최고 42도로 운영한다.

출연자들은 럭셔리한 분위기의 호텔 객실에서도 감탄을 터뜨렸다. 이관희, 최혜선이 묵었던 객실은 무려 195m²에 달하는 디플로매틱 스위트로, 모던 코리안 라이프스타일의 정수를 선사하는 공간이다.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 디플로매틱 스위트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 디플로매틱 스위트

이관희는 “오, 뷰가 좋네”라며 입을 다물지 못했고, 최혜선 역시 “이거 그냥 호텔방이 아니다. 엄청 좋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욕조를 본 뒤에도 “우와! 수영장 안 가도 되겠다”라며 흡족한 반응을 보였다.

일본 X(구 트위터) 캡처
일본 X(구 트위터) 캡처

일본 네티즌들은 X(구 트위터)에 “‘솔로지옥3’ 시작했다. 너무 좋아”, “상상도 못한 빠른 전개와 세트장 구성, 시청자 니즈에 맞는 엔터테인먼트로서의 제작이 돋보인다”, “상상을 초월한 전개! 인간의 아이디어는 대단하구나”, “1화부터 너무 재밌다. 이거 만든 사람 천재”라면서 엄지를 치켜세웠다.

특히 한 네티즌은 “'솔로지옥3'의 천국도는 그랜드 하얏트 제주 프레지덴셜 스위트 객실인걸까? 그랜드 하얏트 제주 내부가 이렇게나 모던하고 멋진지 몰랐다. 제주도에 가면 가보고 싶다”로 부러운 반응을 보였다.

제주 드림타워 복합 리조트 전경
제주 드림타워 복합 리조트 전경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는 글로벌 스타셰프들이 포진한 14개 레스토랑과 바, 진정한 웰니스를 경함할 수 있는 '야외 풀데크'와 '로즈베이 스파', K패션몰 '한 컬렉션' 등을 비롯해 각종 부대시설을 원스탑으로 즐길 수 있는 국내 최초 도심형 복합리조트로 럭셔리 호캉스로 제주여행의 즐거움을 더한다.

한편 OTT 서비스 순위 집계 사이트인 플릭스 패트롤에 따르면 넷플릭스 세계 순위 TV 쇼 부문에서 '솔로지옥3'는 13일 기준 싱가포르 1위, 한국 2위, 홍콩 2위, 대만 3위 등을 기록하며 순항을 시작했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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