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마이데일리 = 이지혜 기자] 갑을장유병원은 ‘갑을장유병원 주부대학 총동문회 바자회’ 수익금200만원을 장유 1동 행정복지센터에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했다고 15일 밝혔다.
갑을장유병원 주부대학은 ‘여성들의 사회참여 확대’라는 슬로건 아래 지역 주민 유대형성, 의료 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에 대한 봉사활동, 기본적인 의료상식 전달 등을 목적으로 개설됐다. 지난 2005년 1기를 시작으로 최근 17기까지 870명 졸업생을 배출하고 매년 총동문회 회원들이 지속적인 자선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바자회는 지난 10월 17일 진행했다.
이익희 갑을장유병원 경영원장은 ”연말을 맞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작은 보탬이 되고자 주부대학 총동문회 회원들과 뜻을 같이 했다”며 “회원의 따뜻한 마음이 장유지역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과 용기로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지혜 기자 ima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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