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마이데일리 = 이지혜 기자] 오비맥주는 14일 이천공장에서 ‘2023 협력사 동반성장 다짐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참석한 51개의 협력 업체 중 비용절감, 기술혁신, 품질향상을 이끈 10곳을 우수협력사로 선정했다.
올해로 14회째를 맞은 오비맥주 협력사 동반성장 다짐대회에는 원재료, 패키징, 물류, 광고•마케팅, 설비자재 등 분야에서 참석했다. 오비맥주 김석환 구매 부사장, 팡웨이춘 생산 부사장을 포함해 오비맥주와 협력사 임직원 100여명이 참석했다.
동반성장 다짐대회에서 오비맥주는 협력사와의 상생협력을 위한 경영전략과 오비맥주의 지속가능경영을 위한 경영 활동 및 성과를 공유했다. 참가한 협력사 임직원은 이천공장 영상 자료를 통해 생산 공정에 대해 둘러본 후 제품장, 양조동 및 수제맥주공장을 견학했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올해도 오비맥주와 함께해 온 협력사 관계자분들과 직접 만나 소통하고, 상생발전을 도모하는 자리를 가지게 되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오비맥주는 협력사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상생을 위해 노력할 것이다”고 전했다.
이지혜 기자 ima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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