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예능
[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유튜브 크리에이터 풍자(본명 윤보미·35)가 '금테크(금+재테크)'로 2배에 달하는 수익을 냈다고 밝혔다.
지난 12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MBC에브리원 '성지순례'는 '쩐의 성지' 편으로 꾸며져 재테크 관련 이야기를 나눴다.
"전 사실 위험한 걸 못 한다"며 운 뗀 풍자는 "주식은 지금도 할 줄 모르고 기본적으로 은행이랑 소통을 많이 한다. 정기예금이나 금"이라고 말했다.
풍자는 "그때 당시 금을 한 돈당 19만 원에 샀다. 지금 40만 원 가까이 한다"면서 "금은 길게 보셔야 한다"고 조언했다.
주식 투자를 해봤다는 모델 겸 방송인 송해나(36)는 "MZ세대들도 하니까 저도 해봤는데 돈을 벌진 못 했다. 하루종일 붙들고 있더라. 조금 큰 돈을 넣으면 불안이 심해질 것 같아 싸그리 다 뺐다"고 돌이켰다.
앞서 풍자는 지난해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 출연해 구독자 수가 70만 명, 월 수익은 "2000만 원 이상"이라고 밝힌 바 있다. 현재 풍자의 유튜브 채널 '풍자테레비' 구독자는 86만여 명이다.
양유진 기자 youjinyang@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