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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서연 기자] 그룹 신화 멤버 에릭이 건강이상설에 대해 직접 해명했다.
15일 에릭은 "저 사진 육아 초반 때라 잠 잘 못 잘 때 같다"며 "술자리에서 요청 받아서 거절하기도 민망하고 그냥 찍어드린 건데 많이 이상한가"라고 글을 남겼다.
이어 "저 정도면 양호한 거다. 98kg까지 찍어봤다"고 고백했다.
그러면서 "세 가족 오붓하게 바지락 거리며 잘 지내고 있다. 걱정해 주셔서 감사하다. 행복한 주말 보내시라"라고 덧붙였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통해 에릭의 근황 사진이 확산됐다. 검은색 티셔츠를 입고 모자를 착용한 에릭이 팬과 함께 브이 포즈를 취하고 있는 사진이었다.
한창 활동하던 시기에 비해 다소 얼굴에 살이 오르고 수염이 나 있는 에릭의 모습에 건강이상설이 돌기 시작했다. 이에 에릭은 부인하며 아내 나혜미와 아들과 잘 지내고 있다고 근황을 알렸다.
한편 에릭은 지난 2017년 배우 나혜미와 결혼해 지난 3월 아들을 품에 안았다. 지난 2020년 MBC '나를 사랑한 스파이' 이후 작품 활동을 쉬고 있다.
다음은 에릭 글 전문
"건강 이상 없다. 아들과 잘먹고 잘잔다."ㅎㅎㅎ 사실이긴 한데 기사 제목이 웃겨서 ㅎㅎㅎ 저 사진 육아 초반때라 잠 잘못잘때 같아요. 술자리에서 요청 받아서 거절하기도 민망하고 그냥 찍어드린건데 많이 이상한가요? ㅎㅎㅎ 저 정도면 양호한 거에요 98kg까지 찍어봤잖아요~ 기사 제목대로 세가족 오붓하게 바지락 거리며 잘 지내고 있습니다~ 걱정해 주셔서 감사해요!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
박서연 기자 lichts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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