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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울버린’ 휴 잭맨(55)이 유부녀 배우 서튼 포스터(48)와 불륜설에 휩싸였다.
‘인 터치 위클리’는 최근 “데보라 리 퍼니스(67)와 이혼한 휴 잭맨이 남편이 있는 전 브로드웨이 배우 서튼 포스터에게 마음을 빼앗겼다”고 전했다.
한 소식통은 “그들의 로맨스는 브로드웨이에서 공공연한 비밀”이라면서 “이들은 2023년 1월까지 1년 넘게 클래식 뮤지컬 ‘더 뮤직 맨’의 리바이벌 공연에 출연하면서 가까워졌다”고 전했다.
또 다른 소식통은 “휴는 서튼을 만난 순간부터 푹 빠졌다”고 주장했다.
불륜설이 단순한 루머에 불과한 것인지, 사실인지 여부를 놓고 팬들의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앞서 지난 9월, 잭맨과 퍼니스는 각자의 길을 가겠다고 발표하며 세상을 놀라게 했다.
“우리는 훌륭하고 사랑스러운 결혼 생활을 거의 30년 동안 함께 할 수 있는 축복을 받았다. 이제 우리의 여정은 변화하고 있으며 우리는 각자의 성장을 추구하기 위해 별거하기로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이어 “우리 가족은 언제나 최우선 순위였으며 앞으로도 그럴 것이다. 우리는 감사와 사랑, 그리고 친절함으로 이 다음 장을 시작한다. 저희 가족이 이러한 변화를 겪는 동안 사생활을 존중해 주시는 여러분의 양해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당부했다.
두 사람 사이에는 2000년과 2005년 입양한 자녀 2명이 있다. 아들 오스카 막시밀리언은 현재 23살, 딸 에이바 엘리엇은 현재 18살이다.
한편 잭맨은 '절친' 라이언 레이놀즈(46)와 함께 마블 히어로 무비 '데드플3'로 돌아올 예정이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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