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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통역사 이윤진(40)이 남편인 배우 이범수(54)와 이혼설에 휩싸인 뒤 근황을 공유했다.
20일 이윤진은 "서울에 오니 눈이 내린다"라며 "서울 너무 예쁘다"라고 쓰고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서울의 한 대형 백화점에서 딸 이소을(12) 양과 함께한 여유를 만끽하는 이윤진이다. 이윤진은 눈을 맞으며 멋스러운 자세를 취해보이는가 하면, 귀마개를 쓴 채 개구진 표정을 지어 보였다.
이윤진은 해당 게시물을 올리기 며칠 전 의미심장한 글귀를 적어 게시해 이범수와 파경 의혹에 휩싸였다.
검은색 배경에 "The End of my first chapter(내 첫 번째 챕터가 끝났다)"라며 이범수의 계정을 태그하고, 팔로우를 취소하면서다. 이범수 역시 팔로우 전체를 삭제하고 게시물까지 지웠다.
그러나 이범수 소속사 와이원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마이데일리에 "이혼은 아니"라며 "부부 사이의 개인적인 일"이라고 밝혔다.
이윤진과 이범수는 2010년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품었다. 과거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두 자녀와 동반 출연하기도 했다.
양유진 기자 youjiny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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