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마이데일리 = 천주영 기자] 주식회사 부다가 자사의 랜덤쇼핑 플랫폼 포켓팡팡(Pocket PangPang)을 태국에 정식 론칭했다고 20일 밝혔다.
포켓팡팡은 지난해 첫 선을 보인 랜덤쇼핑 플랫폼으로, 출시 1년만에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한 뒤 멤버십 쇼핑몰, 회원간 거래지원 서비스를 출시해 랜덤쇼핑 플랫폼에서 통합회원제 쇼핑몰로 발전해 가고있다. 올해 3월에는 해외 진출을 목표로 적극적인 행보를 이어왔으며, 지난 10월에는 뉴럴 네트워크를 이용한 플랫폼 내 판매 서비스 관련 특허를 출원하기도 했다.
포켓팡팡의 태국 론칭은 태국 현지 물류 유통회사인 HONEST TRADING과 합자법인을 통해 진행하여 현지의 안정적인 물류 유통 인프라 구축과 빠른 자원 확보, 태국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한 2개월간의 베타 테스트를 거쳐 서비스 출시의 토대를 마련했다.
태국 포켓팡팡은 멤버십 쇼핑, 유저간 상품 교환 시스템, 태국 내 삼얀밋타운 등 주요 오프라인 매장과의 연계 등 저변을 확대하면서 온 · 오프라인 통합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성동효 포켓팡팡 대표는 “태국 포켓팡팡은 단순 모바일 커머스가 아닌 K-쇼핑이라는 한류의 한 장르로써 우수한 국내 제품 및 서비스의 해외 진출을 위한 새로운 가교 역할을 기대 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천주영 기자 young1997@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