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예능
TV CHOSUN '세모집-세상의 모든 집'
[마이데일리 = 박서연 기자] 두바이 ‘팜 주메이라’ 집 내부를 보고 개그우먼 홍현희가 “여기서 일하고 싶다”고 말한다.
22일 밤 10시 방송되는 종합편성채널 TV CHOSUN 예능 프로그램 ‘세모집-세상의 모든 집’(이하 ‘세모집’) 4회에서는 두바이 ‘팜 주메이라’로 글로벌 임장을 떠난 김광규, 오상진의 출장기가 이어서 펼쳐진다.
앞서 철저한 검문 과정을 거쳐 ‘팜 주메이라’ 2층 대저택에 도착한 두 사람의 모습이 그려져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자극한 가운데, 이날 방송에서는 드디어 집 내부가 공개된다.
집 안으로 들어간 김광규와 오상진은 입구부터 느껴지는 고급미에 입을 다물지 못한다. 두 사람은 비싼 카펫을 보호하기 위해 신발을 벗은 뒤, 발싸개까지 착용하고 임장을 시작한다. 이들은 메인 거실을 채운 소파, 테이블, 카펫 가격이 합쳐서 약 4억 원이라는 말에 더욱 조심해서 집을 둘러본다.
유난히 금을 좋아하는 두바이 사람들의 특성이 반영된 듯, 집안 곳곳을 채운 금 장식이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24K 금으로 꾸민 으리으리한 수영장과 변기 솔까지 황금인 욕실이 모두를 놀라게 했다는 전언이다.
TV CHOSUN '세모집-세상의 모든 집'
이어 김광규와 오상진은 다섯 개의 침실을 하나씩 둘러보며 스케일과 아름다운 인테리어에 감탄을 금치 못한다. 메이드룸까지 고급스럽게 꾸며 둔 모습에 제이쓴은 “우리집 안방보다 좋다”고, 홍현희는 “여기서 일하고 싶다”고 말한다고 해 기대를 더한다.
하이라이트라고 할 수 있는 메인룸에서는 상상도 못 한 히든 공간이 등장해 김광규, 오상진을 놀라게 했다고. 눈길 닿는 곳마다 탄성이 나온 ‘팜 주메이라’ 대저택은 가격으로 또 한 번 이들의 입을 쩍 벌어지게 했다는 후문. 김광규로부터 “집 주인 뭐하시노?”라는 질문이 튀어나오게 만든 이곳의 가격은 얼마일지 호기심이 치솟는다.
박서연 기자 lichts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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