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동안 –5kg·제니 어깨 가능!" 진서연 '비법 大공개'[편스토랑]

[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배우 진서연이 열흘 동안 5kg을 감량하고, 세계적인 걸그룹 블랙핑크(BLACKPINK) 멤버 제니처럼 직각 어깨를 만드는 비법을 대 공개했다.

22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 진서연은 아름다운 제주 풍경과 함께 아침 요가를 마친 후 말차프라페를 마셨다.

진서연은 이어 "제가 부산국제영화제 때문에 드레스를 입어야 해서 열흘 안에 5kg을 빼야 한다. 그래가지고 급 다이어트!"라며 "말차프라페를 마시면 포만감이 오래가고 에너지가 불끈불끈해서 운동해도 안 힘들다"고 설명해 의아함을 자아냈다.

하지만 진서연은 얼마 후 "말차프라페를 마시고 제가 10일 동안 5kg을 뺐다"고 다이어트 성공 소식을 전해왔다.

그리고 진서연은 "저는 조금 다르게 만든다!"며 "저는 우유를 안 먹으니까 두유를 넣는다. 당 없는 걸로 400ml. 그리고 말차는 보통 4T를 넣지만 저는 다이어트 할 때 2배를 추가한다!"며 다이어트와 면역에 좋은 카테킨 성분이 풍부한 말차 가루를 8스푼 넣었다.

진서연은 이어 "이렇게 한 상태에서 휘핑크림! '휘핑크림이 웬 말이냐?'고 하지만 휘핑크림이 동물성 지방이다. 동물성 지방을 먹어야지만 배고픔을 못 느낀다!"며 "휘핑크림에 다른 걸 추가로 먹어서 살이 찌는 거지 저렇게 먹으면 살 안 찐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무가당 동물성 휘핑크림을 듬뿍 넣은 진서연은 "이렇게 먹으면 기운이 안 떨어지고 엄청 맛있다"고 자신만의 말차프라페 레시피를 공개한 후 "많이 만들어서 하루 종일 들고 다니면서 조금씩 나눠 마시면 된다"고 섭취 팁 또한 귀띔했다.

진서연은 이어 "제니 어깨 만드는 방법이다!"라며 "두 손을 뒤로 해서 팔꿈치를 잡는다. 만약에 안 잡힌다?! 손목부터 시작해서 익숙해지면 점점 팔꿈치 쪽으로 이동해라. 그러면 숨만 쉬어도 운동이 된다"고 알렸다.

그러면서 "이거 하루에 10번 씩 10회. 그러면 100번인데 쇄골 라인이 쭉 내려간다. 힘들지 않고 언제 어디서든 가능한 운동법이다"라고 설명해 놀라움을 더했다.

한편,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은 연예계 소문난 '맛.잘.알(맛을 잘 아는)' 스타들이 혼자 먹기에 아까운 필살의 메뉴를 공개. 이 중 메뉴 평가단의 평가를 통해 승리한 메뉴가 방송 다음 날 실제로 전국의 편의점에서 출시되는 신개념 편의점 신상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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