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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배우 이인혜(42)가 출산 후 두 달 만에 근황을 공개했다.
이인혜는 24일 자신의 SNS에 "무사귀환~ 저 아기 잘 낳고 돌아왔어요"라고 소식을 전했다.
이인혜는 "노산이라 걱정되어서 신생아 응급실이 있는 종합병원을 택했는데 장점이 있으면 단점도 있는 법"이라며 "자연분만하며 우여곡절이 많았지만 이젠 웃으며 얘기할 수 있는 여유가 생겼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이인혜는 출산 후 병원에서 찍은 인증샷으로 건강한 모습을 자랑했다. 태어난 지 3일째 촬영한 이인혜의 2세는 연예인 엄마를 닮아 신생아임에도 또렷한 이목구비로 눈길을 끌었다.
해당 게시물을 통해 배우 김혜은이 "자연분만했구나. 장하다 장해", 개그우먼 김영희가 "언니 너무너무 축하드려요" 등의 격려와 축하를 보냈다.
1981년생으로 올해 42세인 이인혜는 지난해 8월 1살 연하의 치과의사와 결혼했으며, 지난 7월 방송 프로그램을 통해 임신 소식을 깜짝 공개했다.
이인혜는 1991년 MBC 어린이 합창단으로 데뷔했다. 드라마 '학교3' '쾌걸춘향' '황진이' '오 마이 금비' 우아한 친구' 등에 출연했으며, 동국대 연극영화과를 중퇴하고, 고려대학교 정경학부에서 신문방송학을 전공했다. 동대학원에서 언론학 석·박사를 받았다.
이인혜는 2009년 만 28세의 나이로 대학 강단에 서 '연예계 최연소 교수'로도 주목받았다.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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