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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안경선 기자] 5년 9개월 만에 그룹 동방신기(TVXQ! / 유노윤호, 최강창민)가 정규 앨범을 들고 팬 곁으로 다가왔다,
동방신기는 26일 오후 서울 여의도동 콘래드 서울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동방신기 정규 9집 ‘20&2’ 발매 기념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날 동방신기를 칭할 수 있는 최적의 수식어를 묻는 기자의 질문에 최강창민은 “저희는 항상 뭔가를 특별하게 갑자기 준비하지 않았고 항상 꾸준했었기 때문에 수식어를 붙이자면 ‘성실’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고 유노윤호는 “우리는 와인 같은 그룹이지 않을까, 와인도 시간이 지날수록 숙성이 되면 맛과 향이 진해지듯이 우리도 시간이 지나면서 맛과 멋이 풍겨지는 그룹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오늘 6시에 공개 되는 9집 타이틀곡인 ‘레벨(Rebel)’은 강렬한 비트와 무게감 넘치는 신스 베이스가 폭발적인 에너지를 만들어내는 댄스 곡으로 ‘한 시대의 진정한 반항아(Rebel)는 기존 관념에 대한 단순한 반대가 아니라 흔들리지 않고 자신의 신념을 밀고 나아가는 자’라는 솔직한 메시지를 담아 그동안 동방신기가 걸어온 길을 투영하는 동시에 앞으로 나아갈 방향에 대한 다짐까지 함께 만날 수 있다.
안경선 기자 chad@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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