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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가수 온리(ONLEE, 이승환)가 일본에서 팬미팅을 성공적으로 열었다.
온리(이승환)는 24일 일본 도쿄 시나가와 더 그랜드 홀에서 ‘2023 ONLEE ONE CHRISTMAS PARTY in JAPAN’(크리스마스 파티 인 재팬)을 열고 현지 팬들과 함께 행복한 추억을 만들었다.
케이크를 들고 그룹 엑소의 ‘첫 눈’을 부르면서 등장한 온리는 “저의 가족이자, 연인이자, 둘도 없는 오리(팬덤명)들과 함께해 행복하고 특별한 기억으로 남을 것 같다”며 크리스마스 이브를 팬들과 함께 보내게 된 소감을 전했다.
온리는 이어 솔로 첫 미니앨범 ‘스위치 온(Switch ON)’의 수록곡 ‘괜히 프로필만 보다가’를 시작으로 ‘온리 유(Only U)’, ‘파이어플레이스(Fireplace)’ 무대를 이어가며 열기를 더했고, 앨범 비하인드 토크도 나눴다.
첫 미니앨범 타이틀곡 ‘스튜어디스 걸(stewardess girl)’로 팬들을 열광시킨 온리는 팬들을 위해 특별히 준비한 몬스타엑스의 ‘러브 킬라(Love Killa)’, ‘갬블러(GAMBLER)’, 그린(GReeeeN)의 ‘키세키(Kiseki)’ 커버 무대를 자신만의 색깔로 선보이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특히 온리는 팬들이 직접 적은 크리스마스카드를 읽어보는 코너와 함께 산타에게 보내는 편지 읽기 등의 이벤트로 ‘크리스마스 파티’를 풍성하게 꾸몄다. 앵콜 무대를 통해 직접 산타로 변신한 온리는 팬들 곁으로 다가가 직접 꽃과 사인볼을 나눠주는 등 잊지 못할 크리스마스 이브를 선물했다.
지난달 27일 첫 미니앨범 ‘스위치 온’을 발매하고 솔로로 정식 데뷔한 온리는 이번 단독 팬미팅 뿐만 아니라 지난 15일 도쿄에서 열린 FC LIVE 패밀리 콘서트를 시작으로 도쿄와 오사카에서 일본 현지 앨범 프로모션을 소화하고 있다.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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