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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D의 '4172억' 베팅→ML 역대 투수 최대규모…"정말 높게 평가해주셔" 日 에이스도 '깜짝' 놀랐다

시간2023-12-28 13:35:37 박승환 기자 absolute@mydaily.co.kr 네이버구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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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다저스 입단식을 가진 야마모토 요시노부./게티이미지코리아
LA 다저스 입단식을 가진 야마모토 요시노부./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박승환 기자] "정말 높게 평가를 해주셨다"

야마모토 요시노부는 28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다저스타디움에서 LA 다저스의 입단식 및 기자회견을 가졌다.

야마모토는 올해 메이저리그 스토브리그에서 매우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야마모토는 지난 2021년 퍼시픽리그 다승-승률-탈삼진-평균자책점에서 모두 1위에 오르며 투수 4관왕에 오르더니 정규시즌 MVP 타이틀과 함께 퍼시픽-센트럴리그에서 가장 우수한 선수에게만 주어지는 '사와무라상' 타이틀까지 손에 넣었다. 그리고 야마모토는 이를 2021년부터 올해까지 3년 연속 이어가며 일본프로야구 역대 '최초'의 기록을 작성했다.

각 구단들은 전력 보강을 위해 혈안이 돼 있는데, 올해 FA(자유계약선수) 시장은 '흉년'으로 불릴 정도로 이목을 끄는 선수들이 많지 않았다. 이로 인해 아시아에서 메이저리그로 활동 무대를 옮기기를 희망하는 선수들이 각 구단들의 이목을 제대로 사로잡았다. 일단 스타트는 이정후가 끊었다. 올해 포스팅과 FA 등으로 빅리그 진출에 도전하는 선수들 가운데 가장 먼저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6년 1억 1300만 달러(약 1456억원)의 초대형 계약을 맺는데 성공했다.

이정후가 스타트를 끊은 뒤 이 흐름을 야마모토가 이어받았다. 야마모토가 포스팅이 됐을 당시 '에이스'의 몸값은 2억 달러(약 2574억원)으로 전망됐다. 하지만 야마모토를 품기 위한 구단들의 경쟁이 치열해지기 시작하면서 몸값은 3억 달러(약 3865억원)을 뛰어넘을 것이라는 전망이 쏟아지기 시작했다. 특히 그 중에서는 보스턴 레드삭스와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야마모토에게 3억 달러 이상의 제안을 건넸다는 이야기가 나오기도 했다.

LA 다저스 입단식을 가진 야마모토 요시노부./게티이미지코리아
LA 다저스 입단식을 가진 야마모토 요시노부./게티이미지코리아

야마모토는 포스팅과 함께 LA 다저스를 비롯해 뉴욕 양키스와 뉴욕 메츠, 필라델피아 필리스, 보스턴, 샌프란시스코 등 수많은 구단들로부터 러브콜을 받았다. 메츠의 경우 '억만장자 구단주' 스티브 코헨이 직접 야마모토와 만나기 위해 일본을 방문했고, 양키스는 브라이언 캐시먼 단장이 시즌 중 야마모토의 경기를 직관한데 이어 할 스타인브레너 구단주와 함께 야마모토와 만났다. 필라델피아의 경우엔 '간판타자' 브라이스 하퍼와 영상통화를 앞세우기도.

하지만 최종 승리자는 다저스였다. 야마모토가 행선지 결정이 임박한 가운데 다저스와 양키스, 메츠까지 세 구단이 치열한 경쟁을 벌였는데, 12년 3억 2500만 달러(약 4189억원)의 제안을 건네면서 '에이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메츠의 경우 다저스와 같은 규모의 계약을 제시, 양키스는 10년 3억 달러(약 3865억원)으로 다저스-메츠에 비해 연평균 금액을 높였다. 하지만 이들은 모두 '디테일'에서 다저스를 이길 수가 없었다.

다저스는 야마모토가 '세금'의 부담을 덜어낼 수 있도록 배려했다. 바로 계약금으로 5000만 달러(약 644억원)를 먼저 지급하기로 한 것. 메이저리그는 KBO리그와 달리 '계약금' 제도가 흔하지 않다. 계약금 없이 오롯이 연봉으로만 받는 경우가 대다수. 그러나 다저스는 야마모토가 캘리포니아주에 거주하지 않았을 때 최대 720만 달러(약 92억원)까지 절세할 수 있게 배려하면서 메츠, 양키스와 경쟁에서 승리할 수 있었다.

미국 '디 애슬레틱'은 "협상이 진전되면서 구단들은 연봉을 보너스로 바꿀 수 있었지만, 그들은 5000만 달러의 계약금을 제시하지 않았다"며 "야마모토가 캘리포니아주에 거주하지 않을 경우에는 5000만 달러 계약금에 대한 세금을 내지 않아도 된다. 다저스는 2024년에 5000만 달러를 지급할 예정이며, 야마모토의 세금 절감액은 720만 달러(약 92억원)에 이를 수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야마모토는 이번 계약을 통해 종전 게릿 콜이 뉴욕 양키스와 맺은 9년 3억 2400만 달러(약 4172억원)를 100만 달러 차이로 따돌리는데 성공, 역대 메이저리그 투수들 가운데 가장 큰 규모의 계약을 품에 안았다. 특히 '옵트아웃'을 한 차례씩만 넣었던 양키스, 메츠와 달리 야마모토는 다저스로부터 6년차와 9년차까지 두 번의 옵트아웃을 행사할 수 있는 조항까지 포함된 계약을 품에 안았다.

LA 다저스 입단식을 가진 야마모토 요시노부./게티이미지코리아
LA 다저스 입단식을 가진 야마모토 요시노부./게티이미지코리아

이날 입단식을 가진 야마모토도 자신의 계약 규모에 깜짝 놀란 모양새였다. 야마모토는 '메이저리그 역사상 투수들 중 가장 큰 규모의 계약을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질문을 받았고 "정말 높게 평가해 주셨다는 생각이 든다. 이 부분에 대해 정말 감사드린다"며 "메이저리그에서는 뛰지 않았기 때문에 앞으로 좋은 모습을 통해 기대를 저버리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야마모토는 다저스를 행선지로 택한 이유도 밝혔다. 그는 "역시 오타니 선배는 일본인 선수뿐만이 아니라, 메이저리거 중에서도 최고라고 생각한다. 오타니 선배가 다른 팀을 선택했다고 하더라도 나는 다저스에 입단을 했을 것 같다"면서도 "오타니 선배가 다저스를 선택했다는 것은 내가 다저스에 입단한 이유 중 한 가지이기도 했다. 오타니 선배와 구장에서 만났을 때는 '정말 후회 없는 결단을 내려라'고 하시더라"고 설명했다.

일각에서는 야마모토가 메츠, 양키스를 이용해 몸값을 올리고, 이미 정해둔 다저스로 입단한 것이 아니냐는 시선에 대해 "다저스는 물론 좋아하는 구단이지만, 팬은 아니었다. 다저스 팬이기 때문에 결단을 내린 것은 아니었다"며 "전통이 있는 구단에서 뛸 수 있다는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다저스에서 뛰고 싶었다기보다는 정말 이기고 싶은 마음, 이기고 싶은 구단에서 뛰고 싶다는 생각이었다"고 선을 그었다.

끝으로 야마모토는 "메이저리그는 하나의 목표였기 때문에 정말 기쁘다. 앞으로 정말 어려운 일이 많을 것이기 때문에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라며 "팬들과 마찬가지로 나도 이기고 싶고, 그러기 위해서 다저스에 왔다. 전력을 다하는 플레이, 그 자세를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박승환 기자 absolut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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