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영화
[마이데일리 = 노한빈 기자] 故 이선균의 아내 배우 전혜진이 출연한 영화 '크로스' 개봉이 연기됐다.
28일 뉴스1은 '크로스'가 개봉 시기를 재조율 중이라고 보도했다.
'크로스'는 아내에게 과거를 숨긴 채 베테랑 주부로 살아가는 전직 요원 강무(황정민)와 남편의 비밀을 오해한 강력범죄수사대 에이스 미선(염정아)이 거대한 사건에 함께 휘말리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오락 액션 영화다.
앞서 '크로스'는 내년 2월, 설 개봉을 확정 지었으나, 주역 중 한 명인 전혜진의 남편 이선균이 갑작스럽게 사망 비보를 전하면서 개봉 시기를 미루게 된 것으로 보인다.
한편, '크로스'는 2023년 극장가 흥행 쌍끌이의 주역, 영화 '서울의 봄'의 주역 황정민과 영화 '밀수'의 주역 염정아 뭉친 작품으로 기대를 모았다.
노한빈 기자 beanhan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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