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마이데일리 = 구현주 기자] 연말 우체국 인터넷·모바일 뱅킹 시스템에서 장애가 발생해, 12시간 동안 이용자가 불편을 겪고 있다.
30일 우정사업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우체국 인터넷·모바일뱅킹과 간편결제인 포스트페이에서 접속이 안 되거나 지연되는 등 장애가 발생했다.
우정사업본부는 시스템 장애 원인도 파악하지 못했다.
앞서 우정사업본부는 지난 5월 8일 우체국 차세대금융시스템을 개시했는데, 개시 첫 날에도 장애가 발생한 바 있다.
우정사업본부 관계자는 “시스템 구축 사업자 등과 원인을 파악 중”이라고 말했다.
구현주 기자 winter@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