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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주연배우 출연료 회당 10억 시대, 가이드라인 시급해" [MD이슈]

시간2024-01-25 14:04:10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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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드라마 촬영 현장 / 마이데일리 사진DB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드라마 제작사들이 제작비 상승으로 인한 산업 위축에 대해 우려의 목소리를 냈다.

사단법인 한국드라마제작사협회는 지난 16일 서울 마포 상암동 협회 사무실에서 드라마 제작사와 방송 플랫폼 관계자들이 모인 가운데, 드라마 산업의 위기 문제와 해결 방법에 대한 간담회를 열였다.

간담회에서는 급속도로 높아지고 있는 주연급 출연료 인상으로 인한 총제작비의 상승 문제와 그에 따라 발생하는 제작 완성도 저하 등 많은 현실적인 문제들이 집중적으로 논의됐다.

협회에 따르면 참석자들은 드라마 제작의 위축은 필연적으로 K-콘텐츠의 중심축인 한국방송 영상산업의 위기로 이어지는 만큼, 총제작비 상승 문제 등은 시급히 해결해야하는 과제라는데 인식을 함께했다.

이 자리에서 한 방송사 참석자는 "수없이 많은 일을 하면서 여러 협상의 과정에서 늘 생기는 문제가 연기자 출연료인데, 주연은 이젠 억소리가 아니라 회당 10억 소리가 현실이고, 이젠 어떠한 자구책을 찾아야만 할 때가 왔다"며 "줄어든 편성을 놓고, 제작사들이 그나마 편성이 용이하게 담보되는 연기자들의 요구대로 회당 수억 원을 지불해가며 제작할 수밖에 없는 처지에 놓였으며, 이는 또다시 제작비 상승을 부추기는 악순환에 빠졌다"고 현 드라마 제작 실태를 전했다.

또 한 제작사 관계자는 "일부 스타 연기자들이 계약 시 방송이 나갈 플랫폼을 미리 한정하고, 현장에서 대본을 바꾸는 것도 비일비재하며, 감독을 교체하는 등 이러한 상황에서 과연 제작사란 도대체 무엇인가 하는 자괴감이 들 때도 있다"며 "제작사와 방송사가 드라마 판을 키웠지만 제작사가 성장하는 것이 아니라 일부 배우들만 그 과실을 가져가는 게 아닌가 하는 답답함이 있다. 매니지먼트사와의 협상이건 정책 수립이건 시급한 해결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한 드라마 제작사 대표는 "최근 작품을 준비하면서 배우들의 캐스팅을 진행했는데 회당 출연료를 4억원, 6억5천만원, 7억원을 불렀다. 요즘 출연료 헤게모니가 넷플릭스 등 글로벌 OTT 플랫폼 중심으로 이루어지다 보니 어려움이 있다"며 합리적이고 건강한 생태계를 위한 출연료 가이드라인이 시급하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또 다른 제작사 관계자는 "높은 출연료를 받아도 스타가 있는 작품은 2배 이상의 구입 제의가 오는 것을 보면서 무작정 출연료가 적은 배우를 쓸 수도 없다는 게 뼈아픈 현실이지만, 방송 플랫폼 관계자분들이 이런 부분들을 감안하여 스타 배우가 없어도 좋은 작품이라면 편성에 힘을 실어주어 업계가 깊은 악순환 고리에서 빠져나올 수 있게 힘을 보태주면 좋겠다"고 요청했다.

출연료 지급 방식의 또 다른 의견으로는 제작 편수와 상관없이 기간을 기준으로 하는 방식도 거론됐다. 회당 출연료를 회차로 지급할 게 아니라 총 촬영 일수, 촬영 시간 등으로 출연료를 지급하자는 방안도 나왔다.

이어 "출연료 협의를 하다 보면 방송과 OTT의 출연료 차이가 크게 난다. 방송에선 4백만원 받는 배우가 OTT에선 1천5백만원을 받는 경우가 종종 있다. 제작사 입장에서는 출연료 구조를 볼 때 5천만원 이하의 배우가 10% 인상을 한다 해도 5백만원으로 심히 부담되지는 않겠지만, OTT로 넘어가면서 배로 뛰고, 다시 줄어들지는 않는다"라고 말했다.

한 드라마 제작사 본부장은 "회당 제작비가 12억에서 15억씩 되고 있는데 솔직히 출연료를 3천만에서 4천만원씩 올려 주는 건 힘들다. 문제는 작년과 재작년에는 이 정도 금액에도 성사되었던 배우들이 지금은 불가능하다. 더군다나 편성 개수가 많이 줄어들었다. 내년에도 늘어난다는 보장이 없다"고 하소연했다.

한국드라마제작사협회는 "정부의 IP 보유 권장 정책하에 선제작하는 작품의 편수가 과거 2년 동안 크게 늘었으나 방송사의 상황 악화로 인해 제작을 다 마치고도 표류하고 있는 작품이 20편 가까이 되며, 이에 약 3천억원 정도가 잠겨있다고 하는데 이는 업계에 상당한 타격을 가져올 수도 있는 상황"이라며 심각성을 알렸다.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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