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빈 코스트너 전 부인, “이혼 전부터 이웃집 남자와 불꽃튀는 로맨스” 불륜 저질렀나[해외이슈]

크리스틴 바움가트너, 케빈 코스트너/게티이미지코리아
크리스틴 바움가트너, 케빈 코스트너/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할리우드 스타 케빈 코스트너(69)가 전 부인 크리스틴 바움가트너(49)와 조쉬 코너가 공개 연애를 시작하기 전부터 둘 사이에 불꽃이 튀는 것을 직감한 것으로 알려졋다.

한 소식통은 24일(현지시간) US 위클리에 “케빈은 크리스틴과 조쉬 사이에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다는 강한 의심을 품고 있었다”고 말했다.

금융업계에서 종사하는 조쉬 코너는 두 부부가 이혼하기 전까지 그들의 이웃집에 살았다.

한편 코스트너는 가수 주얼(49)과 열애 중이다. 소식통은 “크리스틴은 케빈이 주얼과 사귀고 있기 때문에 자신에게 불평할 것이 없다고 생각한다”고 귀띔했다.

이어 “조쉬는 이혼의 시련을 겪는 크리스틴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주었다”고 설명했다.

바움가트너는 결혼 19년 만인 2023년 5월 코스트너와 ‘화해할 수 없는 차이’를 이유로 이혼을 신청했다.

LA법원은 지난해 코스트너가 바움가트너에게 매달 6만 3,209달러(약 8,447만원)의 양육비를 지급해야한다고 판결했다.

바움가트너는 케이든(16), 헤이즈(14), 그레이스(13)가 럭셔리한 라이프 스타일의 DNA를 갖고있다면서 매달 17만 5,057달러(약 2억 3,396만원)의 양육비를 요청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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