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일반
아이유 / 소셜미디어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가수 아이유가 자신의 공연 코러스로 오랜 시간 호흡을 맞춘 가수 전소현의 결혼식에서 축가를 맡았다.
아이유는 3일 "소현이 결혼식에 왜 내가 깜짝 이벤트 받아? 너와 마주 보고 불러서 더 좋았던 '너의 의미'. 행복만 해. 우리의 보석 소현아"란 글과 함께 결혼식 축가 영상을 업로드했다. 영상 속 아이유는 신부 권소현과 서로를 바라보며 축가로 '너의 의미'를 부르고 있다.
해당 결혼식의 주인공은 SBS 'K팝스타 시즌4' 출연자인 가수 전소현이다. 그는 현재 ‘WVVE’라는 예명으로 활동 중이며 아이유를 비롯해 여러 아티스트의 코러스를 맡았다.
아이유는 과거에도 지인들의 결혼식 축가를 부르며 의리를 과시한 바 있다. 지난해에는 자신이 출연한 JTBC 드라마 ‘나의 아저씨’에서 함께 호흡한 배우 채동현의 결혼식 축가을 불렀고, 절친인 배우 유인나의 매니저 결혼식에서도 축가를 불렀다.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