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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넓은 매니아층 'NCIS' 프랜차이즈 첫 인터내셔널 시리즈 'NCIS: 시드니'
골든글로브 수상 루스 윌슨 주연, 잠든 순간 시작되는 악몽 '벽 속의 여인'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파라마운트+’가 딸 부잣집 실베스터 스탤론 가족의 리얼리티 쇼 '스탤론 패밀리' 시즌2를 공개한다. 이와 함께 압도적 귀환을 예고하는 '헤일로' 시즌2를 비롯해 폭넓은 매니아층을 거느린 'NCIS: 시드니'와 골든글로브 수상 루스 윌슨 주연의 <벽 속의 여인>까지, 설 선물 같이 풍성한 ‘2월 파라마운트+ 라인업’을 선보인다.
'헤일로'가 시즌1을 능가하는 스케일과 스토리의 시즌2로 역대급 SF 시리즈의 귀환을 알린다. 시즌2에서 ‘인류 최강의 전사’ 마스터 치프(파블로 쉬레이버 분)와 스파르탄은 인류의 생사가 걸린 격렬한 전투를 시작하는 가운데 인류의 종말을 막기 위해 오직 지키기 위한 싸움을 벌인다.
특히 시즌1에 뿌려진 떡밥 회수에 어느 때보다 관심이 높아진 상황. 축복받은 존재라 불리는 마스터 치프의 정체는 무엇이며, 코버넌트 성지에서 유물을 회수하고 펠리칸에 올라탄 사람은 누구일지, 유전자가 손상된 복제 인간을 미끼로 도망친 핼시 박사(나타샤 매컬혼 분)는 어디에 있으며, 마지막으로 고귀한 힘으로 움직이는 마드리갈의 숨겨진 포털은 어디로 통하는지 '헤일로' 시즌2에서 확인할 수 있다. '헤일로' 시즌2는 오는 2월 8일 오직 티빙 ‘파라마운트+ 브랜드관’에서 공개된다.
할리우드 스타 실베스터 스탤론과 아내 제니퍼 플라빈 스탤론, 딸 소피아, 시스티나, 스칼렛 등이 출연하는 '스탤론 패밀리' 시즌2가 ‘파라마운트+ 브랜드관’을 통해 2월 22일 첫 공개된다.
'스탤론 패밀리'는 '록키' '람보' 시리즈로 유명한 전설적인 배우 실베스터 스탤론 가족의 일상을 담은 리얼리티 쇼로, 지금까지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던 딸바보 ‘가장’ 실베스터 스탤론의 면모를 볼 수 있다.
시즌2는 로스앤젤레스에서 가장 유명한 셀럽으로 40년을 보낸 스탤론 가족이 할리우드를 떠나 흩어진 가운데, 딸 소피아와 시스티나는 뉴욕에서 꿈을 찾고 대학생 스칼렛은 마이애미에서 새로운 사랑을 만난다. 스탤론 가족은 소중한 추억을 만들기 위해 떠난 이탈리아 여행에서 몸은 떨어져 있어도 언제나 마음은 함께 있다는 가족애를 다시 한 번 확인한다. '스탤론 패밀리' 시즌2는 총 10부작으로 2월 22일부터 티빙 ‘파라마운트+ 브랜드관’에서 공개된다.
'NCIS: 시드니'는 NCIS와 호주 연방 경찰이 손을 잡고 전 세계에서 가장 분쟁이 잦은 수역에서 펼쳐지는 해군 관련 범죄를 쫓는 이야기를 그린다.
기존 스핀오프 시리즈와 달리 호주 시드니가 배경이며 오커스 기념식 미국 잠수함 선원 살인 사건을 시작으로 상어 공격 사망 사고, 시드니의 역사적 명소 록스 지구에서 발견된 미 해군 하사의 시신과 이에 수면 위로 떠오른 해군 십자장 살해 사건 등 보는 이의 추리력을 자극하는 사건이 연이어 펼쳐져 정주행을 부르는 몰입감을 치솟게 한다.
특히 지난 7회에서는 팀원 절반이 사고로 갇힌 후 산소 부족으로 인한 사망을 막기 위해 펼쳐진 숨 가쁜 구출 과정이 긴장감을 높였다. 이처럼 'NCIS: 시드니'는 올리비아 스완, 토드 래샌스를 중심으로 스릴 만점 액션에 인간의 심리를 자극해 답을 유도하는 압박 수사가 매 회 손에 땀을 쥐게 하는 긴장감으로 장르적 재미를 끌어올린다. 현재 7회까지 공개된 파라마운트+ 오리지널 'NCIS 시드니'는 총 10부작으로, 티빙 ‘파라마운트+ 브랜드관’에서 매주 1회차씩 공개된다.
1997년 파트리스 킨슬의 소설이 원작인 '벽 속의 여인'은 아일랜드의 한 마을에서 벌어진 충격적인 이야기를 다룬다. 어느 날 잠에서 깬 로나 브래디(루스 윌슨 분)는 집에서 의문의 시체를 발견하지만 어떻게 된 일인지 전혀 기억하지 못한다.
잠든 사이 자신이 벌인 짓인지 아니면 다른 사람의 짓인지 궁금증을 높이는 가운데 로나는 콜먼 아칸데(다릴 맥코맥) 형사와 함께 오랫동안 묻혀있던 비밀로 가득한 작은 마을에서 미스터리의 답을 찾아간다. 로나가 멈추지 않는 악몽에 시달리게 된 이유는 무엇이며, 특히 로나를 괴롭히는 끔찍한 기억 속 그녀가 과거에 버려졌던 막달레나 세탁소에서 무슨 일이 생긴 것인지, 반전을 거듭하는 과정이 끝까지 긴장을 놓을 수 없게 한다.
'디 어페어'로 골든 글로브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루스 윌슨이 주연이며, 현재까지 3회가 공개된 '벽 속의 여인'은 총 6부작으로 오직 티빙 ‘파라마운트+ 브랜드관’에서 매주 1회차씩 만나볼 수 있다.
‘파라마운트+’ 2월 설 선물 라인업 '헤일로' 시즌2, '스탤론 패밀리' 시즌2, 'NCIS: 시드니', '벽 속의 여인'은 티빙 ‘파라마운트+ 브랜드관’에서 즐길 수 있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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