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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스파이더맨’ 톰 홀랜드(27)가 연극 ‘로미오와 줄리엣’에 출연한다.
톰 홀랜드는 6일(현지시간) 소셜미디어에 연극 ‘로미오와 줄리엣’ 포스터를 게재했다. 마블 히어로 스파이더맨과는 사뭇 다른 강렬한 이미지로 눈길을 사로 잡았다.
주최 측은 “폭력적인 즐거움에는 폭력적인 결말이 따른다. 톰 홀랜드는 셰익스피어의 불멸의 명작에 대한 제이미 로이드의 새로운 비전을 보여주는 이 작품에서 로미오 역을 맡아 언어의 달인, 운율가, 연인, 투사를 연기한다. 2024년 5월 요크 공작 극장”이라고 밝혔다.
뮤지컬 ‘빌리 엘리어트’로 데뷔한 그에게 무대는 고향과도 같은 곳이다. 연극 복귀는 일종의 귀향과도 같다.
‘스파이더맨4’를 기대했던 마블 팬들은 다소 실망스러운 반응을 보였다.
일각에서는 줄리엣 역에 여자친구 젠데이아(27)를 캐스팅하라고 요구하기도 했다.
한편 톰 홀랜드와 젠데이아는 최근 결별설이 불거졌으나, 이는 사실이 아는 것으로 밝혀졌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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