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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할리우드 배우 브래드 피트(60)가 여자친구인 보석 디자이너 이네스 드 라몬(31)과 공식 석상에 등장해 로맨틱한 분위기를 뽐냈다.
9일(현지시간) 연예매체 피플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8일 열린 산타바바라 국제 영화제에 함께 참석했다.
피트는 시상식에서 브래들리 쿠퍼(48)에게 남우주연상을 수여했다.
피트는 이날 갈색 정장을 입었고, 드 라몬은 하이넥 청록색 홀터 드레스를 착용했다. 피트는 드 라몬과 귓속말을 나누는 등 시종 로맨틱한 분위기를 뽐냈다.
한편 피트는 60살의 나이가 믿기지 않는 동안 미모로 시선을 사로 잡았다. 일각에선 성형설을 제기했다.
지난달 26일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안면 미용사이자 전 NHS 의사인 조니 베터리지 박사는 인스타그램 동영상에서 피트가 비밀리에 10만 파운드(약 1억 7,000만원) 이상의 비용과 2~3개월의 회복 기간이 소요되는 수술을 받았다는 중요한 단서가 있다고 주장했다.
피트가 수술을 받았는지 여부는 밝히지 않았지만, 런던 클리닉 JB 에스테틱의 설립자인 조니 박사는 그가 안면거상술을 받았을 것으로 추측했다.
한편 피트는 전 부인 졸리와의 사이에서 매덕스(21), 팍스(19), 자하라(18), 샤일로(17), 쌍둥이 비비엔과 녹스(14) 등 여섯 자녀를 두고 있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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