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KT&G 상상마당이 공연문화 활성화를 위한 공간 지원 프로그램 ‘퍼포먼스 챌린지’의 지원 작품을 내달 10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올해 5회를 맞은 퍼포먼스 챌린지는 국내 창작 공연을 계획 중인 제작사, 단체, 전공 학생 등 공연 관계자 누구나 KT&G 상상마당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할 수 있다.
이번 공모에서는 총 4개 작품을 선정할 계획이다.
최종 선정된 작품은 오는 6월 10일부터 7월 7일까지 KT&G 상상마당 대치아트홀 공연장 대관, 음향, 조명을 비롯한 보유 장비 제공 등을 모두 무상 지원받는다. 작품당 대관 기간은 7일이다.
앞서 지난해 선정한 4개 작품은 상상마당 대치아트홀에서 성황리에 공연을 마쳤으며 이 가운데 ‘이프 아 워 유’(If I Were You)는 대학로 극장에 정규 편성돼 공연을 이어간다.
김천범 KT&G 문화공헌부 공연담당 파트장은 “퍼포먼스 챌린지를 통해 독창적이고 창의적인 공연 작품들을 발굴·지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인프라를 활용해 제작자의 창작활동 지원을 통해 국내 공연문화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방금숙 기자 mintb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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