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스테이, 전국 14개 레스토랑 위생 등급 ‘매우 우수’ 획득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신라스테이는 운영 중인 전국의 뷔페 레스토랑 ‘카페(Café)’ 14곳 모두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지정하는 식품접객업소 위생 등급제에서 ‘매우 우수’ 등급을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위생 등급제는 식품의약품안전처 주관 음식점 위생 관리 평가제로 음식점의 위생 수준 향상 과 식중독 예방 등을 위해 시행한다. 위생 수준에 따라 매우 우수, 우수, 좋음 등급으로 나뉜다.

신라스테이는 위생 상태와 현장평가 총 점수가 90점 이상으로 ‘매우 우수’ 등급을 부여받았다.

호텔 측은 “평가전문기관인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에서 현장 평가를 시행해 객관성과 전문성이 입증된다”며 “서울 지역 7개 신라스테이 호텔을 비롯해 부산, 제주, 울산, 동탄, 천안, 여수 등 모든 호텔의 레스토랑이 모두 매우 우수 등급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김용수 신라스테이 총주방장은 “위생적인 환경에서 건강한 음식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한 결과 전국 모든 레스토랑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음식점으로 인정받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믿고 찾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신경쓰겠다”고 말했다.

방금숙 기자 mintb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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