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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애경산업의 프리미엄 키즈 브랜드 ‘알비스’는 어린이 충치의 원인이 되는 알비칸스균과 뮤탄스균을 억제해 주는 어린이 치약 2종을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알비스 어린이 치약은 치과 대학의 인 비트로 항바이오필름 시험을 통해 국내 최초로 알비칸스균과 뮤탄스균을 복합 억제해 주는 효과를 확인받았다.
애경은 시험 대조군 대비 충치 원인균 2종에 대한 복합 억제 효과가 2.27배 높았다고 전했다.
이 어린이 치약은 식물 유래 성분이 카렌듀라·세이지·알로에추출물을 함유했으며, 구강 내 자극이 되는 합성 계면활성제, 타르색소, 파라벤 등 12가지 성분은 배제했다.
거품의 양과 맛도 다르게 만들어 만 0~3세용 파인애플향과 만 4~5세용 프루티민트향 등 2종으로 선보였다.
애경 관계자는 “성인과 아이의 구강 내 상주하는 충치균이 다를 수 있다는 점을 착안해 어린이 구강 환경에 맞춰 충지 원인부터 올바른 케어까지 가능한 치약을 출시했다”고 말했다.
방금숙 기자 mintb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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