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SPC 배스킨라빈스가 ‘배달의민족’과 협업해 배달의민족 주문 전용 핸드팩 사이즈인 ‘사각사각팩’을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사각사각팩’은 배민에서 배스킨라빈스 제품을 배달 또는 픽업 주문 시 핸드팩 사이즈로 파인트와 쿼터 사이즈의 중간 용량(450g)으로 선보인다.
배스킨라비스는 쿼터와 동일하게 4가지 플레이버를 담을 수 있어 다양한 맛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즐길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핸드팩 제품 중 최초로 원형이 아닌 사각 모양으로 제작된 것이 특징이다. 서로 다른 맛의 아이스크림을 맛이 섞이지 않게 ‘세로 담기’ 형태로 만날 수 있다.
배스킨라빈스는 오는 3월 배민 한정 굿즈로 ‘배스킨라빈스X배달의민족 보냉백’을 추가로 선보이며 온라인 플랫폼과의 협업을 확대할 예정이다.
배스킨라빈스 관계자는 “배달을 즐기는 1인 소비자 수요와 배민의 위트있는 디자인을 반영해 파인트와 쿼터 중간 용량의 새로운 형태의 사각사각팩을 출시했다”고 말했다.
방금숙 기자 mintb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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