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목드라마
종합편성채널 JTBC 수목드라마 '끝내주는 해결사'./종합편성채널 JTBC 수목드라마 '끝내주는 해결사' 방송 캡처
[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이지아가 전 남편 오민석 앞에서 강기영에게 보란 듯이 키스를 했다.
15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수목드라마 '끝내주는 해결사'에서 노율성(오민석)은 동기준(강기영)의 전 애인 최라희(한보름)까지 이용해 동기준과 김사라(이지아)에게 접근했다.
그러나 이를 알아챈 김사라와 동기준은 도리어 최라희의 남편을 도왔고, 노율성과 이혼한 한지인(이서안)은 김사라에게 "혹시 서윤(정민준)이 찾아오는데 도움이 될까 해서요"라며 자신의 아버지가 보관하고 있던 노율성 자료를 건넸다.
종합편성채널 JTBC 수목드라마 '끝내주는 해결사'./종합편성채널 JTBC 수목드라마 '끝내주는 해결사' 방송 캡처
이를 본 김사라는 동기준에게 "서웅진 교수 말이야 검찰에서 무슨 일로 조사를 했던 거지?"라고 물었고, 동기준은 "조교가 사망한 사건이 있었는데 마지막 통화자였어"라고 답했다.
김사라는 이어 "사건 조사할 때 혹시 5인회라고 들어봤어?"라고 물었고, 동기준은 "5인회? 그게 뭐지?", "서웅진이 노율성이랑 그렇게 엮인 거구나", "둘이 연관된 건 수사 중인 사건이니까 대충은 알고 있었지"라고 모르쇠로 일관했다.
그러자 김사라는 동기준의 수첩 빼앗았고, 그 안에서 서웅진 자료와 자신과 노율성에 대한 내용을 발견했다. 이에 김사라는 "이 사건 계속 보고 있었나보네?", "여기 왜 내 이름이 있어? 솔루션에 온 다른 이유 없다고 하지 않았나?"라고 추궁했다.
종합편성채널 JTBC 수목드라마 '끝내주는 해결사'./종합편성채널 JTBC 수목드라마 '끝내주는 해결사' 방송 캡처
동기준은 당황한 기색을 보였고, 김사라는 "누군가의 이간질이 아니라 동변의 거짓말이었네"라고 실망감을 드러내며 자리를 박차고 나갔다. 그러자 동기준은 김사라를 쫓아갔지만, 김사라는 "여기 진짜 왜 온 거야?"라고 물었다.
그러면서 김사라는 "아~ 내 옆에 있어야 노율성한테 접근하기가 쉬우니까? 그래서 3개월이면 된다고 했구나?! 물어봐. 아는 건 뭐든 말해줄게. 그럼 지금이라도 끝내면 되겠네"라고 쏘아댔다.
종합편성채널 JTBC 수목드라마 '끝내주는 해결사'./종합편성채널 JTBC 수목드라마 '끝내주는 해결사' 방송 캡처
이에 동기준은 "그런 거 아니라고"라면서 "노율성 얘기라 조심스러워서 알리지 않은 거야. 내가 여기 왜 왔는지 정말 모르겠어? 딴 생각 하지 마. 김사라"라고 해명했고, 노율성이 찾아온 것을 발견한 김사라는 "그래 좋아. 그럼 동변도 딴 생각 하지 마"라며 입을 맞췄다.
한편, 종합편성채널 JTBC 수목드라마 '끝내주는 해결사'는 '쥐도 새도 모르게 이혼시켜 드립니다' 대한민국 최고 이혼 해결사 '사라킴'과 똘기 변호사 '동기준'의 겁대가리 없는 정의구현 응징 솔루션을 그린 드라마다.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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