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듄:파트2’ 첫반응 폭발적, “‘반지의 제왕:두개의 탑’ 전투신에 버금간다” 극찬 퍼레이드[해외이슈]

'듄:파트2'/워너브러더스
'듄:파트2'/워너브러더스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드니 빌뇌브 감독의 SF 블록버스터 ‘듄:파트2’가 폭발적인 호평으로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15일(현지시간) 버라이어티는 “‘듄:파트2’가 공개된 가운데 영화 저널리스트들은 놀라운 앙상블 캐스팅, 숨막히는 시각 효과 등에 찬사를 쏟아냈다”고 보도했다.

이어 “이 영화는 ‘훌륭하다, 놀랍다’ 등의 반응을 얻고 있으며, 피터 잭슨 감독의 ‘반지의 제왕”두개의 탑’에 버금가는 전투장면으로 가득하다”고 평했다.

트위터 캡처
트위터 캡처

플레이리스트는 “‘듄:파트2’는 정말 인상적이다. 빌뇌브 감독은 환상적인 순간들을 만들어냈다. 오스틴 버틀러는 진정으로 변화무쌍한 연기를 선보인다”고 극찬했다.

인버스는 “1편보다 훨씬 더 방대하지만 훨씬 더 친밀하게, 드니 빌뇌브는 이질적인 후반부를 흥미진진하고 액션으로 가득 찬 대서사시로 간소화했다. 전투 시퀀스는 ‘반지의 제왕:두개의 탑’ 수준이다. 젠데이아가 주인공이다”라고 썼다.

콜라이더는 “놀라운 영화제작이다. 모든 출연진이 훌륭했다. 유일한 불만은 영화가 더 길었으면 좋겠다는 것이었다. 농담이 아니다. 영화가 2시간 40분(?)인데 한 시간만 더 봤으면 좋았을 것 같다”고 호평했다.

업록스는 “경이롭다. 내가 본 최고의 공상 과학 영화와 어깨를 나란히 한다”고 평했다.

‘듄: 파트2’는 자신의 능력을 깨닫고 각성한 폴이 복수를 위한 여정에서 전사의 운명을 찾아 나가는 액션 블록버스터로, 티모시 샬라메, 젠데이아, 레베카 퍼거슨, 조슈 브롤린, 스텔란 스카스가드 등 전편에 이은 배우들과 오스틴 버틀러, 플로렌스 퓨, 레아 세이두까지 합세해 더욱 예측 불가한 서사와 장엄한 볼거리를 선보인다.

2월 28일 개봉.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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