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롯데웰푸드가 특별 제작한 굿즈 ‘자일리톨 뮤직박스(껌 디스펜서)’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오르골 기능을 탑재한 기계식 자일리톨 뮤직박스 굿즈는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 가운데 ‘iF 디자인 어워드’와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를 수상하며 감각적인 디자인과 창의성을 인정받았다.
하단에 위치한 태엽을 감아주면 롯데껌 CM송이 오르골의 아날로그 사운드로 흘러나온다. 노래가 끝나갈 때쯤 자일리톨 한 알이 떨어지는 방식으로 실용성을 갖췄다.
롯데껌이 기획한 자일리톨 뮤직박스 디스펜서 경품 이벤트는 롯데웰푸드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서 오는 25일까지 참여 가능하다.
한편 롯데웰푸드는 지난해 껌 카페고리 매출이 전년대비 25% 이상 큰 성장세를 보였다.
롯데껌 3총사(후레쉬민트·스피아민트·쥬시후레쉬)를 포함한 대형껌 카테고리 매출이 65% 증가했고 젊은 세대에게 인기인 풍선껌 ‘왓따’가 40% 늘었다. ‘졸음번쩍껌’ 매출도 약 60% 신장했다.
롯데웰푸드는 이처럼 코로나19 엔데믹 후 다시 살아나고 있는 껌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다양한 껌 마케팅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롯데웰푸드 관계자는 “롯데껌에 대한 꾸준한 고객 사랑에 보답하고자 지금껏 보지 못했던 특별한 굿즈인 자일리톨 뮤직박스 증정 이벤트를 기획하게 됐다”며 “집안에 놓아두는 것만으로도 오브제(인테리어 소품)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방금숙 기자 mintbang@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