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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산림청은 15일 충북 제천 포레스트 리솜에서 민간 인공지능 전문가와 함께 산림분야 인공지능 적용 방안에 대한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케이티(KT), 한국마이크로소프트 등 인공지능 전문기업과 한국임업진흥원 등 산림청 산하기관 4곳의 디지털 전환 담당자 50여명이 참석했다.
산림청은 참가자에게 초거대 인공지능 시장동향와 적용사례, 인공지능 기반의 업무 전환 방안 등을 공유했다.
이날 산림청은 보유한 산림 디지털 자원과 인공지능 기술을 접목해 과학적이고 효율적인 산림재난 대응방안을 논의했고, 또 국민 수요에 부응하는 맞춤형 산림서비스 개발에 대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시했다.
이미라 산림청 기획조정관은 “앞으로도 인공지능 등 최신 지능정보 기술을 산림분야에 적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 산림청의 디지털 정책이 한 단계 발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방금숙 기자 mintb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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