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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절이라도 당하면 어떡하나!"…'7사구(死球)' 삼성의 심각한 마운드, 日 괴짜감독 '공포'에 떨었다

시간2024-02-18 11:03:00 박승환 기자 absolute@mydaily.co.kr 네이버구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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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라이온즈 황동재./삼성 라이온즈
삼성 라이온즈 황동재./삼성 라이온즈

[마이데일리 = 박승환 기자] "골절이라도 당하면 어떡하나"

삼성 라이온즈는 지난 17일(이하 한국시각) 일본 오키나와현의 나고 타픽 스타디움에서 니혼햄 파이터스와 연습경기에서 무려 3-18로 패했다.

삼성은 지난해 일본 오키나와 연습경기에서 무려 6연패를 당하는 등 최악의 스타트를 끊었다. 시작되지 않았고, 컨디션을 끌어올리는 단계인 점을 생각했을 때 연습경기가 갖는 의미는 크지 않다. 하지만 삼성의 경기력은 그야말로 처참했다. 당시 박진만 감독은 연습경기가 끝난 뒤 선수들에게 '특타'를 시킬 정도로 삼성의 상황은 심각했다. 그리고 이 흐름이 올해도 이어지고 있다.

올해 경기력은 그야말로 최악이다. 삼성은 지난 11일 주니치 드래건스와 맞대결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총 네 차례 연습경기를 진행, 4연패를 기록 중이다. 문제는 내용이다. 주니치를 상대로 삼성 마운드의 볼넷은 무려 7개였다. 선발 황동재가 4개의 볼넷을 기록한데 이어 이승민과 박권후, 홍승원이 각각 1개씩의 볼넷을 기록했다.

12일 니혼햄전부터는 사구까지 쏟아졌다. 선발 이승헌을 시작으로 6명의 투수가 마운드에 오르는 동안 볼넷은 11개였다. 그리고 최지광에게서 몸에 맞는 볼도 1개가 추가됐다. 이어 14일 치바롯데 마린스와 맞대결에서도 총 8개의 사사구가 발생했다. 시즌을 준비하는 과정이지만, 제구 문제가 상당히 도드라졌던 것을 알 수 있다. 그리고 17일 경기에서 절정을 찍었다.

삼성은 선발 투수로 황동재를 내세웠는데, 1이닝 만에 2실점(2자책)을 기록하고 마운드를 내려왔다. 점수를 내주는 과정이 심각했다. 황동재는 7타자를 상대하는 동안 무려 4개의 사사구(1볼넷 3사구)를 기록할 정도로 '영점'을 잡지 못한 모양새였다. 특히 지난 11일 주니치와 맞대결까지 고려하면 연습경기 2경기에서 2이닝을 소화하는 동안 무려 8사사구를 기록한 셈.

삼성 라이온즈 박권후./삼성 라이온즈
삼성 라이온즈 박권후./삼성 라이온즈
삼성 라이온즈 김서준./삼성 라이온즈
삼성 라이온즈 김서준./삼성 라이온즈

황동재의 사사구 남발로 선취점을 내준 채 경기를 시작한 삼성은 2회부터는 최채흥이 마운드를 이어받았다. 최채흥은 2회를 무실점을 마쳤지만, 3회 6피안타(1피홈런)을 허용하면서 4점을 헌납했고, 승기는 니혼햄쪽으로 기울었다. 이후에도 삼성의 사사구 남발과 실점은 이어졌다.

세 번째로 마운드에 오른 박권후가 1이닝 동안 3사사구(2볼넷 1사구) 2실점(2자책)을 기록, 다섯 번째 투수 홍원표가 2이닝 동안 2사사구(1볼넷 1사구) 3실점(3자책), 마지막에 마운드에 오른 김서준이 1이닝 동안 6사사구(4볼넷 2사구) 7실점(5자책)으로 자멸했다. 총 6명의 선수가 8볼넷 7사구로 총 15사사구를 기록, 제 몫을 해낸 선수는 이재익(1이닝 1피안타 1탈삼진 무실점)에 불과했다.

삼성 투수들의 '사구(死球)' 남발에 연습경기에 응한 '괴짜' 신조 츠요시 감독도 공포심을 느낀 듯했다. 일본 '닛칸스포츠'에 따르면 신조 감독은 삼성과 연습경기가 종료된 후 '오늘 경기에서 가장 큰 수확은 무엇인가'라는 질문을 받았다. 이에 신조 감독은 "아니 그럴 때가 아니었다"고 말 문을 열며 "데드볼(사구)가 무섭고, 무서웠다"고 혀를 내둘렀다.

계속해서 신조 감독은 "방망이와 손가락 사이에 맞아서 골절이라도 당하면 어떡하나. 오늘은 이것만 생각하고 있었다. 그리고 오늘 경기를 통해 '역시 야구는 투수'라는 것도 알게 됐다. 그만큼 볼-볼-볼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스트라이크존에 오는 공을 노리는 것이 쉽지 않다. 그래도 선수들이 결과를 냈다는 것이 긍정적"이라고 말했다.

니혼햄 파이터스 신조 츠요시 감독./니혼햄 파이터스 SNS
니혼햄 파이터스 신조 츠요시 감독./니혼햄 파이터스 SNS

사령탑은 일본 언론과 인터뷰를 진행하는 내내 공포에 휩싸인 듯했다. 신조 감독은 현역 시절 메이저리그 무대를 밟을 정도로 굵직한 성적을 남겼던 타자 출신. 그는 "반대로 내가 타자였다면 모두 피했을 것이다. 타석 끄트머리에 설 정도"라고 말하며 "투수 코치가 어떤 식으로 가르쳐야 하나"라며 오히려 삼성을 걱정하는 모습이었다.

니혼햄 선수들은 전날(17일) 경기에서 무려 8개의 도루를 성공시키기도 했다. 이에 사령탑은 "왼발 또는 오른발이 올라갔을 때 타이밍을 재는 것이 연습이다. 아웃이 되어도 괜찮다. 하지만 상대 투수들이 퀵 모션을 하지 않더라"고 밝혔다. 즉 사구를 걱정하느라 제대로 연습도 되지 않았다고 볼 수 있을 정도였다.

삼성은 이번 겨울 KBO리그 통산 169세이브를 기록 중인 김재윤을 영입, 전력 보강을 통해 포스트시즌 진출을 목표로 두고 있다. 하지만 지금의 경기력이라면 이번 한 해도 삼성이 희망하는 시즌을 만드는 것이 쉽지 않을 전망이다.

박승환 기자 absolut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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