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스타벅스 코리아가 고객 로열티 프로그램 ‘스타벅스 리워드’의 누적 회원 수 1200만명 달성을 맞아 추가 별 적립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오는 25일까지 7일간 전국 스타벅스 매장에서 오후 2시부터 영업 종료 시까지 스타벅스 카드로 음료를 구매하면 한 잔당 별 3개를 추가 지급한다.
기존 방문별 1개에 추가 3개가 적립돼 총 4개의 별을 받을 수 있다. 구매 금액이 1만원을 넘기면 별 1개가 추가되며 개인컵 사용 시 에코별 1개도 적립된다.
같은 기간 신규 가입 고객에게는 별 5개가 일괄 제공된다.
스타벅스 리워드는 지난 2011년 9월 처음 선보인 후 지난해 9월 1100만명을 넘어섰다. 이후 5개월 만에 100만명이 신규 가입하며 이달 1200만명을 돌파했다.
리워드 회원이 되면 프로모션 음료 사이즈업 쿠폰과 할인 쿠폰, 원플러스원(1+1) 쿠폰, 생일 무료 음료 쿠폰, 별 추가 적립 등 다양한 맞춤형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 스타벅스 카드를 사용해 제조 음료 주문 시 에스프레소 샷, 시럽, 자바 칩, 휘핑크림 등을 무료로 추가할 수 있다. 골드 회원이 되면 별 12개 적립 시마다 무료 음료 쿠폰도 준다.
올해부터는 사이렌 오더로 주문하고 개인 컵을 사용 시 에코 스탬프도 적립해 준다. 스탬프 미션 달성 시 스타벅스 NFT(대체불가토큰)를 제공한다.
김범수 스타벅스 마케팅담당은 “리워드 회원 수가 빠르게 성장한 데는 회원 대상 고객 맞춤형 혜택과 앱(애플리케이션) 이용 편의성을 강화한 점이 주요하다”며 “고객이 즐거운 경험을 할 수 있도록 고객 혜택 확대와 다양한 이벤트를 계속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방금숙 기자 mintbang@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