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차전 0-2 완패' 포항, 전북과 오는 20일 ACL 16강 2차전 맞대결...“홈에서 드라마 쓴다” 반전 예고

포항 스틸러스가 전북 현대와 2023-2024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16강 2차전을 펼친다./포항 스틸러스
포항 스틸러스가 전북 현대와 2023-2024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16강 2차전을 펼친다./포항 스틸러스

[마이데일리 = 노찬혁 기자] 포항 스틸러스가 홈에서 다시 한번 반전 드라마를 쓴다.

포항은 오는 20일 오후 7시 포항 스틸야드에서 전북 현대와 '2023-2024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16강 2차전을 펼친다. 2023 하나원큐 FA CUP 결승전 이후 다시 포항 스틸야드에서 만난 두 팀의 맞대결이다. 당시 짜릿한 역전승으로 우승컵을 거머쥔 포항은 또다시 홈에서 역전을 노린다.

지난 경기 아쉬운 결과에도 수확은 있었다. 겨울 이적시장에서 영입한 조르지와 아스프로, 어정원 등 새 얼굴이 첫 발을 내디뎠고, 준수한 움직임을 보였다. 슈팅 수에서 16-14로 상대에 앞서며 가능성을 보여줬다.

포항으로 돌아온 허용준의 출전 여부도 관심사다. 허용준은 2023 시즌 J리그2 베갈타 센다이로 임대를 떠나 26경기 5골 1도움을 기록했다. 해외 경험을 마친 그가 합류한다면 공격 자원의 활용도가 다양해질 전망이다.

지난 경기 ‘박태하 호’의 첫 출항을 마친 포항스틸러스가 홈 팬들 앞에서 역전에 성공해 8강전에 진출할지 관심이 집중된다.

노찬혁 기자 nochanhyu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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