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 로그인
  • 회원가입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경제산업
    • 영상
  • 랭킹빌더
  • 다음 공유
  • 페이스북 공유
  • 유튜브 공유
  • 검
검색
마이데일리 메뉴닫기
  • 최신기사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사회

    • 사회일반
    • 지역
    • 보건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화제

  • 오피니언

  • 기자연재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라이프
    • 영상
  • 돈버는퀴즈

  • 랭킹빌더

해외야구

'최고 155km' 4338억 투수가 뿌린 압권의 28구…"판타스틱!" 극찬, 日 언론은 '서울시리즈' 선발 기대

시간2024-02-19 13:28:49 박승환 기자 absolute@mydaily.co.kr
  • 0
  • 가
  • 가
  • 카카오톡에 공유하기카카오톡
  • 페이스북에 공유하기페이스북
  • 트위터 공유하기트위터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URL복사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네이버블로그
URL복사

LA 다저스 야마모토 요시노부./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박승환 기자] "판타스틱!"

LA 다저스 야마모토 요시노부는 지난 18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애리조나주 글렌데일에서 진행되고 있는 2024년 스프링캠프에서 첫 라이브 피칭에 임했다. 야마모토는 최고 96마일(약 155km)을 마크하는 등 총 28구를 던졌다.

야마모토오는 이번 스토브리그에서 '7억 달러'의 전세계 스포츠 사상 최대 규모의 계약을 맺은 오타니 쇼헤이 다음으로 큰 관심을 받았다. 그럴 수밖에 없었던 것이 야마모토는 지난 2021년 오릭스 버팔로스 시절 퍼시픽리그 투수 4관왕, 정규시즌 MVP, 최고의 투수 한 명에게만 주어지는 사와무라상을 품에 안았다. 야마모토는 이 기록을 지난 시즌까지 '3년 연속'으로 이어가며 일본 야구의 역사를 작성했기 때문이다.

야마모토가 이미 일본에서 굵직한 커리어를 남긴 것은 물론 이번 FA(자유계약선수) 시장에 눈길을 끄는 인물이 많지 않았던 것도 한 몫을 했다. 이번 메이저리그 FA 시장은 '흉년'으로 불려도 무방할 정도였다. 특히 선발진이 문제였다. 지난해 사이영상 수상자 블레이크 스넬과 조던 몽고메리 등이 시장에 나왔지만, 야마모토만큼 관심을 끌기에는 역부족이었다.

야마모토를 두고 다저스를 비롯해 뉴욕 메츠, 뉴욕 양키스까지 세 구단이 마지막까지 치열한 쟁탈전을 벌였다. 여기서 승리한 것이 다저스였다. 세 구단이 야마모토에게 건넨 제안은 비슷했다. 모두 3억 달러 이상의 큰 규모. 하지만 '디테일'에서 다저스가 야마모토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다저스는 야마모토에게 12년 3억 2500만 달러(약 4338억원)과 함께 두 번의 '옵트아웃', 그리고 세금적으로 혜택을 볼 수 있도록 5000만 달러(약 667억원)의 계약금을 제안, 야마모토가 이를 받아들였다.

야마모토와 오타니가 다저스에서 한솥밥을 먹게 되면서, 야마모토는 일거수일투족이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특히 지난 10일 스프링캠프가 시작된 후 첫 불펜피칭에 임했는데, 일본의 복수 언론은 앤드류 프리드먼 사장을 비롯해 데이브 로버츠 감독, 오타니 등 구단 관계자 50여명이 야마모토의 투구를 직관하기 위해 운집했다는 현장의 분위기를 전할 정도로 관심이 뜨거운 편이다.

LA 다저스 야마모토 요시노부./게티이미지코리아

LA 다저스 데이브 로버츠 감독./게티이미지코리아

야마모토가 이렇게 많은 관심 속에 있는 것은 그만한 실력을 갖추고 있다는 것도 한 몫을 하고 있다. 야마모토는 지난 18일 스프링캠프가 시작된 후 첫 라이브피칭에 나섰다. 야마모토는 'MVP' 출신의 앤드류 프리드먼과 무키 베츠를 비롯한 6명의 타자와 맞대결을 펼쳤고, 베츠에게만 안타성 타구를 허용, 나머지 타자들을 모두 요리했다. 최고 구속은 96마일(약 155km)을 기록했다.

야마모토가 압권의 28구 투구를 펼치자, 데이브 로버츠 감독은 홀딱 반한 모양새였다. 일본 '스포츠 호치'는 "투구를 마친 뒤 야마모토가 윌 스미스(포수)와 대화를 나누던 중 로버츠 감독이 다가왔다"며 "로버츠 감독은 수고했다는 듯이 야마모토의 어깨를 가볍게 주무른 뒤 갑작스럽게 백허그를 했다. 그리고 20초 동안 아무런 말도 하지 않았다"고 현장의 분위기를 전했다.

사령탑은 야마모토의 투구를 어떻게 지켜봤을까. 일본 '스포츠 호치'에 따르면 로버츠 감독은 "야마모토의 투구는 판타스틱했다"고 극찬하며 "투구가 얼마나 좋았는지는 타자들이 가르쳐줄 수 있다. 일단 직구가 매우 좋았다. 인코스, 아웃코스, 높낮이를 나누어 던지며 스트라이크를 잡고, 헛스윙도 이끌어냈다. 타자들이 '너무 좋았다. 치기 어려웠다'고 하더라"고 엄지를 치켜세웠다.

계속해서 로버츠 감독은 "야마모토가 첫 번째 라이브 피칭이었는데, 최고의 타자들을 상대로 정말 좋은 투구를 보여줬다. 좋은 출발"이라며 "이미 갖고 있던 자신감에 자신감이 또 더해졌다고 생각한다"고 칭찬을 쏟아냈다.

LA 다저스 야마모토 요시노부./게티이미지코리아

야마모토도 첫 투구를 마친 소감을 전했다. 그는 "제대로 집중해서 던질 수 있었다. 타자와 맞붙는 감각도 확실하게 확인할 수 있었다"며 "오늘(18일)의 투구는 85점이라고 생각한다. 생각보다 좋았다"고 싱긋 웃었다.

야마모토가 압권의 라이브피칭을 마치면서 일본 현지에서는 3월 20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정규시즌 개막전에 야마모토가 선발로 등판하는 그림을 그리는 중이다. 스포츠 호치'는 "다저스는 3월 20~21일 서울에서 열리는 샌디에이고 2연전 개막시리즈를 치르는데, 에이스 격으로 활약할 것으로 기대되는 야마모토가 마운드에 오를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박승환 기자 absolute@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 썸네일

    '신명' 김규리 父, 딸의 영화 대박 기원하며 "규리수리마수리"

  • 썸네일

    홍정욱, "아들에게 첫 시가를 선물했다" 美고교 졸업子 "훤칠"

  • 썸네일

    안소희, 아버지 생일에 가족 총출동… “안가네 1호 생축”

  • 썸네일

    015B 장호일 "아버님이란 호칭 아직 적응 안돼"... 아, 옛날이여!!

댓글

등록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많이 본 뉴스

  • 홍진경, 빠르게 고개 숙였다.. 정치색 논란에 "어리석은 잘못.. 진심으로 사과"

  • '한지민 언니' 정은혜 작가, 이재명 캐리커처 공개...'남편 손 꼭 잡았다' [제21대 대선]

  • 프로야구 인기 아무도 못 말린다, 역대 최소경기 500만 관중 돌파…2년 연속 천만 관중 찍고, 1200만명 돌파 도전 [MD인천]

  • 이재명, 21대 대통령 당선 확실…“위대한 결정에 경의”

  • 김지혜, 쌍둥이 임신 중 응급실行…"항생제 부작용에 온몸 두드러기"

베스트 추천

  • '신명' 김규리 父, 딸의 영화 대박 기원하며 "규리수리마수리"

  • 홍정욱, "아들에게 첫 시가를 선물했다" 美고교 졸업子 "훤칠"

  • 안소희, 아버지 생일에 가족 총출동… “안가네 1호 생축”

  • 015B 장호일 "아버님이란 호칭 아직 적응 안돼"... 아, 옛날이여!!

다른 사람들이 많이 본 기사

  • 초6 男학생, 女교사에 중요부위 노출

  • 70kg 감량 후 급사과한 방송인, 왜?

  • 입마개 안 한 개에 물린 초등2학년 딸

  • 방송에서 훌러덩 퍼포먼스 펼친 대세여돌

  • 틈만 나면 뽀뽀한다는 연예인 잉꼬부부

해외이슈

  • 썸네일

    역대급 반전 ’식스센스‘ 아역배우 충격 근황, 어떤 처벌 받았나[해외이슈]

  • 썸네일

    71살 성룡 “지난 64년간 매일 훈련, 지금도 대역 없이 액션연기”[해외이슈]

기자 연재

  • 썸네일

    적으로 만난 '완벽했던 배터리' …타석과 마운드에서 터져 나오는 웃음은 못 참아 [곽경훈의 현장]

  • 썸네일

    김치피자탕수육 같은, 따끈한 '하이파이브' [강다윤의 프리뷰]

인터뷰

  • 썸네일

    '하이파이브' 안재홍 "후속편 나오면, 쫄쫄이도 입고 망토 두를게요" [MD인터뷰](종합)

  • 썸네일

    '소주전쟁' 이제훈 "수술 후 '막 살겠다' 했는데…하루도 못 쉬어" [MD인터뷰③]

  • 썸네일

    이제훈 "'시그널2' 조진웅·김혜수와 재회, 시청자 기대 충족할 것" [MD인터뷰②]

  • 썸네일

    '소주전쟁' 이제훈 "유해진, 사랑받을 수밖에 없는 존재…또 만나고파"[MD인터뷰①]

  • 회사소개
  • 고객센터
  • 광고·제휴문의
  • 이용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 사이트맵
  • RSS 서비스
마이데일리

등록번호 : 서울 아00063 | 등록일 : 2005년 9월 15일 | 발행일자 : 2004년 11월 29일 | 발행·편집인 : 이석희
청소년 보호 책임자 : 김민희 마이데일리(주) 서울시 중구 을지로 11길 15, 408호 마이데일리 (수표동, 동화빌딩)(우: 04543)
편집국대표전화 : 02-785-2935 | 전략기획실대표전화 : 02-785-2932
마이데일리의 모든 콘텐츠(사진,영상,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 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자동화된 수단(로봇·봇, 스크래퍼 등)을 이용한 수집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