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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종합

"악몽도 꾸고, 힘들었는데…" 임종훈의 솔직 고백, '부담감' 털고 '복병' 인도 완벽하게 제압했다 [MD부산]

시간2024-02-19 13:55:06 부산=김건호 기자 rjsgh2233@mydaily.co.kr 네이버구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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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훈./부산세계탁구선수권대회 조직위
임종훈./부산세계탁구선수권대회 조직위

[마이데일리 = 부산 김건호 기자] "악몽도 꾸고…"

주세혁 감독이 이끄는 한국 탁구 남자 대표팀(5위)은 19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BNK부산은행 2024 부산세계탁구선수권대회 조별리그 3조 인도(15위)와의 마지막 경기에서 매치 스코어 3-0(3-0, 3-0, 3-1)으로 승리했다. 

한국은 지난 16일 열린 폴란드와의 조별리그 첫 경기에서 게임 스코어 3-1로 승리하며 대회를 시작했다. 이어 17일 뉴질랜드전에서 3-0으로 완승을 거뒀다. 계속해서 18일 칠레전도 3-0으로 잡았다. 하지만 16강 직행 티켓을 따내기 위해서는 반드시 인도전 승리가 필요했다. 그리고 '복병' 인도를 상대로 완승을 거두며 4전 전승으로 16강 진출을 확정했다.

첫 경기에 나온 장우진(14위)은 하르밋 데사이(67위)를 상대해 첫 세트를 11-4로 기분 좋게 승리했다. 2세트는 위기였다. 8-7로 리드하던 중 연속 3점을 내주며 세트를 내줄 위기에 몰렸다. 하지만 그의 집중력은 흐트러지지 않았다. 연속 득점으로 듀스를 만든 뒤 곧바로 2점을 뽑으며 역전승을 거뒀다. 이어 3세트도 제압하며 기선 제압에 성공했다.

장우진./부산세계탁구선수권대회 조직위
장우진./부산세계탁구선수권대회 조직위

경기 후 믹스트존(공동취재구역)에서 취재진을 만난 장우진은 "사실 조금의 부담감은 있었는데, 그래도 (임)종훈이가 에이스로 나가기 때문에 더 부담됐을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어제(18일) 생각한 전략대로 조금 나온 것 같았다. 명단이 나오고 난 뒤 괜찮다는 생각을 많이 갖고 했던 것이 심리적으로 괜찮지 않았나 생각한다"고 밝혔다.

2세트 상황에 대해서는 "끌려가다가 마지막 8-10이 됐을 때는 사실 많이 내려놨던 것 같다. 데사이가 상대가 잘 치는 공을 잘 받아 치기 때문에 제가 잘 치기보다는 박자를 뺏어보자는 생각으로 임했던 것이 좋은 결과로 이어진 것 같다"고 말했다.

두 번째 경기는 임종훈(18위)이 나왔다. 상대는 사티얀 그나나세카란(104위)였다. 임종훈은 첫 세트를 11-5로 승리한 뒤 2세트로 11-6으로 가져왔다. 이어 3세트 때는 8-7로 앞선 상황에서 3연속 득점으로 경기를 끝냈다.

임종훈은 인도전에 부담이 있었다고 솔직하게 밝혔다. 그는 "오늘은 저 자신과의 싸움이었다. 아무래도 인도가 인프라도 잘 돼 있고 많이 올라오는 추세여서 개인적으로 견제를 많이 하다 보니 밤에 악몽도 꿨다. 잠도 제대로 못 자고 너무 힘들었다"고 전했다.

이어 "아침에 연습 좀 하다가 정 안 될 것 같으면 감독님께 말하고 바꾸든지 해야겠다 생각했는데, 어찌 됐든 나가게 됐다. 나갔기에 승리해야 했고 연습하면서 몸을 풀었다. 저 자신에게 만족하는 경기를 한 것 같다"고 했다.

이상수./부산세계탁구선수권대회 조직위
이상수./부산세계탁구선수권대회 조직위

3세트에는 이상수(27위)가 출전했다. 이상수는 샤라트 카말 아찬타(95위)를 상대로 첫 세트를 11-9로 가져왔다. 하지만 두 번째 세트를 8-11로 내주며 이번 대회 첫 세트를 뺏겼다. 하지만 흔들리지 않은 그는 3세트를 11-6으로 잡은 뒤, 4세트를 11-5로 가져오며 한국의 승리를 매듭지었다.

이상수는 세트를 내준 것에 대해 "딱히 신경 안 쓴다. 승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있다. 한 세트를 뺏기는 것은 개의치 않고 있다"며 "(2세트를 내준 뒤) 그 세트는 진 것이고 이제 제가 어떻게 해야 되겠다 작전만 계속 생각하면서 플레이했던 것 같다"고 말했다.

한국은 조 1위를 확정하면서 16강에 직행하게 됐다. 이제 녹아웃 스테이지다. 한 경기를 패배하면 그대로 대회를 마치게 된다.

주세혁 감독./부산세계탁구선수권대회 조직위
주세혁 감독./부산세계탁구선수권대회 조직위

주세혁 감독은 "오늘 인도전 스코어를 봤을 때는 쉽게 끝난 것 같지만, 내용을 보면 쉽지 않았다"며 "조별리그 인도전과 폴란드전은 타이트했지만, 나머지 두 경기는 쉬웠다고 생각한다. 이제 지금부터라고 생각하고 긴장감을 100으로 올리자고 선수들에게 당부하고 있다"고 말했다.

방심은 없다. 16강에서 만날 수 있는 팀들이 강력하기 때문이다. 사령탑은 "경계하고 있는 팀이 많다. 덴마크도 있고 대만도 일본에 패해서 만날 수 있다. 크로아티아도 있다"며 "우리가 조심해야 할 팀들이 있다. 하지만 우리 선수들도 지금 컨디션이 좋다. 준비 잘하면 충분히 승리할 수 있을 것이다"고 했다.

16강에 나서는 이상수는 "16강이라고 해서 딱히 변하는 것은 없다. 지금처럼 준비했던 것을 철저히 준비하면서 자기가 해야 할 것을 다 하다 보면 충분히 좋은 결과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다"고 전했다.

임종훈은 "이제는 패배하면 끝이다. 실수는 용납이 되지 않는다고 생각한다. 오늘 경기처럼 철저하게 준비 잘해서 실수를 하지 않고 최대한 팀에 보탬이 될 수 있게 잘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장우진은 "기술이라는 것은 정말로 짧은 시간에 바뀔 수 없는 것이다. 결국, 토너먼트는 누가 더 정신력이 강하고 어떤 심리를 갖고 있느냐의 싸움인 것 같다"며 "그런 부분을 한 번 더 우리 선수들이 되짚어보고 한 번 더 다시 어떤 것을 목표하는지에 대해 서로가 생각하면 좋을 것이라고 본다"고 각오를 다졌다.

부산=김건호 기자 rjsgh2233@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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