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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만에 계획 틀어져, SD의 오산" 日 언론도 주목한 보가츠의 '실패'와 김하성의 유격수 '복귀'

시간2024-02-20 08:50:58 박승환 기자 absolute@mydaily.co.kr 네이버구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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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에이고 파드리스 김하성./샌디에이고 파드리스 SNS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김하성./샌디에이고 파드리스 SNS

[마이데일리 = 박승환 기자] '유틸리티' 부문에서도 FA(자유계약선수) 최대어로 불릴 정도로 가치가 하늘을 찌르고 있는 김하성(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유격수 복귀를 일본 언론도 조명했다.

일본 '풀카운트'는 19일(이하 한국시각) "2억 8000만 달러(약 3739억원)의 잘못 인정, 11년 계약은 1년 만에 오산이었다"며 김하성이 유격수로 복귀, 잰더 보가츠가 2루수로 이동한다는 소식을 다뤘다.

지난 17일 마이크 쉴트 감독은 스프링캠프 '완전체' 훈련에 앞서 깜짝 놀랄 만한 이야기를 꺼냈다. 바로 김하성이 유격수로 복귀하고, 보가츠가 2루수로 포지션을 바꾼다는 것이었다. 물론 사령탑은 "100% 확정이라고 말을 할 수는 없다"며 원상복귀의 가능성을 열어뒀지만, 큰 변수만 없다면 김하성이 유격수로 복귀한다는 것은 분명해진 순간이었다.

'MLB.com'은 "지난해 오프시즌 샌디에이고와 11년 계약을 맺은 보가츠가 유격수로 이동했다. 2023년 보가츠는 수비적으로 견고했지만, 샌디에이고는 야구계에서 최고의 수비수 중 한 명인 김하성으로부터 최대한의 가치를 얻기 위해 이같은 조치를 취했다"며 "계획이 최종 확정된 것은 보가츠가 도착한 직후이자 첫 완전체 훈련을 앞둔 금요일(한국시각 17일) 아침이었다"고 밝혔다.

잰더 보가츠./게티이미지코리아
잰더 보가츠./게티이미지코리아

2023시즌에 앞서 샌디에이고와 11년 2억 8000만 달러의 계약을 맺을 당시 보가츠는 유격수에 대한 큰 애착을 드러냈다. 김하성과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에게 유격수 자리를 결코 양보하지 않겠다는 강한 의사였다. 하지만 스프링캠프 첫날 사령탑으로부터 포지션 변경을 통보받은 보가츠의 반응은 예상과는 달랐다. 2루수로 경험이 전혀 없음에도 불구하고 포지션 이동을 덤덤하게 받아들였다.

'MLB.com'에 따르면 보가츠가 포지션 이동을 수용하는데 '15초' 밖에 걸리지 않았다. 보가츠는 "내가 샌디에이고 온 유일한 이유는 월드시리즈 우승을 위한 것이다. 이게 우승을 위한 방법이라면 그렇게 하는 것이 맞다. 우승을 하고 싶다. 나는 수비적인 면에서 김하성을 리스펙한다. 그리고 실제로 그를 많이 존경한다"고 엄지를 치켜세웠다. 물론 포지션을 변경하게 된 아쉬움도 없진 않았다. 보가츠는 "그날(포지션 변경)이 온 건 빨랐다"고 말했다.

김하성이 유격수로 복귀, 보가츠가 2루수로 이동하는 것이 사시하는 바는 매우 크다. 일단 샌디에이고가 주전 유격수를 맡아줄 것을 기대하고 영입했던 것이 실패했다고 볼 수 있다. 보가츠는 지난해 155경기에 출전해 170안타 19홈런 58타점 83득점 타율 0.285 OPS 0.790의 성적을 남겼다. 단순히 수치만 놓고 본다면 나쁘지 않은 성적이지만, 보가츠라는 인물의 성적과 몸값을 고려하면 매우 실망스러운 수치였다.

보가츠는 지난 2013년 보스턴 레드삭스에서 데뷔한 뒤 FA를 통해 샌디에이고로 이적하기 전까지 통산 OPS는 0.814를 기록 중이었다. 특히 2017시즌 이후 단 한 번도 OPS가 0.800 이하로 떨어진 적이 없었다. 하지만 작년에는 OPS가 0.790에 불과했다. 결국 샌디에이고 입장에서는 공격력 강화를 목표로 보가츠를 영입했는데, 대실패로 돌아갔던 셈이다. 물론 보스턴 시절 수비에서 마이너스였던 점은 개선이 됐다. 보가츠는 지난해 평균 이상의 유격수의 모습을 되찾았다.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김하성./샌디에이고 파드리스 SNS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김하성./샌디에이고 파드리스 SNS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잰더 보가츠와 김하성./게티이미지코리아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잰더 보가츠와 김하성./게티이미지코리아

수비적인 면에서는 분명 좋아졌지만, 공격력에서 아쉬움이 컸던 만큼 샌디에이고는 과감한 결단을 내렸다. 오히려 수비에서 더 높은 가치를 생산할 수 있는 김하성을 유격수로 복귀시키기로 한 것. 반면 보가츠에게는 수비의 부담을 덜어주고 공격력 향상을 기대하고 있다. 이에 일본 '풀카운트'는 "리스크가 수반되는 초대형 게약이지만, 단 1년 만에 생각했던 계획과는 다른 방향으로 진행됐다"고 지적했다.

일단 유격수로 복귀는 김하성에게는 무조건 플러스 요소다. 지난해 유틸리티 부문에서 골드글러브를 품으며 올해 트레이드 시장을 뜨겁게 달구고 있는 만큼 유격수로 다시 한번 지난해와 같은 모습을 보여준다면, FA 자격을 얻은 뒤 큰 계약을 노려볼 수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가운데 'MLB.com'은 19일 2024시즌이 끝난 뒤 FA 자격을 얻는 선수들의 포지션 별 최대어를 꼽는 시간을 가졌고, 김하성을 유틸리티 부문 최대어로 꼽았다.

'MLB.com'은 "김하성은 2루수나 유격수로 이름을 올릴 수도 있었다. 하지만 김하성은 어디서든 엘리트 수비가 가능하다. 실제로 2023년 2루수로 포지션을 전향한 뒤 첫 골드글러브도 수상했다. 그리고 김하성은 3루수로도 뛸 수 있다"고 유틸리티로 선정한 배경을 밝히며 "김하성은 수비력 외에도 KBO리그에서 메이저리그로 건너온 뒤 공격력에서 약진하는 모습이었다. 김하성은 강한 타구를 많이 만들어내지는 못했지만, 평균 이상의 생산력을 공급하기 위해 삼진을 줄이고, 볼넷 비율을 높였다. 그리고 새로운 규정을 이용해 38개의 도루를 기록했다"고 엄지를 치켜세웠다.

박승환 기자 absolut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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