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일반
[마이데일리 = 박정빈 기자] 개그우먼 박보드레가 유튜브채널 '비보티비'에 공개된 '개세모' 영상에서 충격적인 사실을 털어놨다. 가슴 성형 후 터져버린 아찔한 사연을 공개했다.
박보드레는 해당 방송에 방송인 박슬기, 배우 정정아와 함께 출연했다. 여러 가지 이야기를 나누다가 박슬기와 친해진 계기에 대해서 설명했다. 그는 처음에는 박슬기와 별로 친하지 않았지만, 결정적인 계기로 절친이 됐다고 언급했다.
"제가 튜닝을 했는데"라며 가슴 성형 수술을 고백한 뒤 "한 쪽 가슴이 갑자기 아팠다. 의도치 않게 아팠다. 누가 터뜨린 것은 아니다. 오해는 하지 마시라"며 "한 쪽 가슴이 안 좋아져서 그냥 터져버렸다. 그런데 갑자기 생각난 사람이 박슬기였다"고 고백했다.
박슬기는 그 당시 상황을 기억하며 해결책을 제시했다. "이쪽(가슴 성형 수술)으로 유명한 데를 알고 있었다. 그래서 그쪽으로 전화를 했다"고 밝혔다. 박보드레는 "박슬기가 나서 줘서 감동을 받았다. 그때부터 박슬기를 챙긴다"고 고마움을 표시했다.
박보드레는 2001년 SBS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콩팥댄스'로 인기몰이를 한 바 있다.
박정빈 기자 pjb@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