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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예주 기자] 축구선수 손흥민과 배우 전지현이 런던에서 재회했다.
20일 패션 매거진 더블유 코리아는 '다시 한 번 성사된 손흥민과 전지현의 기념비적인 만남'이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손흥민과 전지현은 영국 런던에서 열린 명품 브랜드 B사의 행사에 참석했다. 손흥민과 전지현 두 사람 모두 밝은 표정으로 대화를 주고 받았고, 손흥민은 "아, 정말요? 너무 감사합니다"라고 화답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손흥민과 전지현은 지난해 런던에서 열린 행사에서도 만났다. 당시 전지현은 손흥민에게 "사인해주셔서 감사하다. 너무 팬이다"라고 인사했고 손흥민은 "아니다. 당연히 해 드려야 한다", "너무 감사하다 영광스럽다"고 답하며 수줍은 모습을 보였다.
영상 말미에는 장난기 가득한 표정을 짓는 배우 정유미의 모습과 탕웨이의 모습도 잡혀 화제를 모았다.
한편 영상 속 손흥민은 손가락 부상을 완전히 회복하지 못한 모습이다. 그는 손가락에 깁스를 착용해 팬들의 우려를 불러일으키기도 했다.
이예주 기자 yejule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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