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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세계적 모델 지젤 번천(43)이 주짓수 트레이너 호아킴 발렌테(35)와 본격 열애를 시작했다.
한 소식통은 20일(현지시간) 연예매체 피플과 인터뷰에서 “그들은 지난해 6월부터 데이트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들은 천천히 만나고 있다. 먼저 좋은 친구로 시작했다. 번천은 서로를 알아가는 동안 조용히 유지하기를 원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그는 지젤이 톰 브래디와 이혼을 겪는 동안 큰 위로가 되었다. 이혼 후 두 사람의 우정은 로맨틱하게 변했다”고 밝혓다.
한 내부자는 “호아킴은 훌륭한 사람이다. 그는 현실적이고 친절하며 영감을 준다. 지젤이 호아킴과 데이트하는 것은 매우 자연스러운 일이었다”고 설명했다.
둘 모두 “브라질 사람”이라는 점에서 공통점을 지녔다.
한 관계자는 “둘은 비슷한 배경을 가지고 있다. 둘 다 아주 어릴 때 브라질을 떠났다. 둘 다 미국에서 놀라운 삶을 만들어냈고, 마이애미를 사랑할 뿐만 아니라 여행도 즐긴다. 둘 다 건강한 삶을 유지하고 있다. 지젤은 멋진 공간에 살고 있다. 그녀는 행복하고 삶을 매우 즐기고 있다. 호아킴은 그녀에게 완벽하다”라고 했다.
한편 번천은 ‘NFL의 전설’ 톰 브래디(46)와 결혼 13년 만인 2022년 10월 28일에 이혼했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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