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 로그인
  • 회원가입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경제산업
    • 영상
  • 랭킹빌더
  • 다음 공유
  • 페이스북 공유
  • 유튜브 공유
  • 검
검색
마이데일리 메뉴닫기
  • 최신기사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사회

    • 사회일반
    • 지역
    • 보건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화제

  • 오피니언

  • 기자연재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라이프
    • 영상
  • 돈버는퀴즈

  • 랭킹빌더

축구

'제2의 클린스만' 불 보듯 뻔하다...또 '시스템' 무시→국내+정식 감독 선임, 축구협회는 그저 '나부터 살기'

시간2024-02-23 07:25:57 최병진 기자 cbj0929@mydaily.co.kr 네이버구독 +
  • 0
  • 가
  • 가
  • 카카오톡에 공유하기카카오톡
  • 페이스북에 공유하기페이스북
  • 트위터 공유하기트위터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URL복사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네이버블로그
URL복사

정해성 전력강화위원장/대한축구협회
정해성 전력강화위원장/대한축구협회

[마이데일리 = 최병진 기자] 또 '시스템 없는 감독 선임' 오류를 반복하려 한다.

대한축구협회는 지난 16일 2023 카타르 아시안컵의 성적 부진을 포함한 여러 이유로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을 경질했다. 지난해 2월 출항을 알린 ‘클린스만호’가 1년 만에 좌초하게 됐다.

대한축구협회는 후임 감독 선임 체제에 돌입했고 정해성 대회운영장을 신임 전력강화위원장으로 임명했다. 정 위원장은 지난 21일 1차 전력강화회를 진행했고 감독 선임 방향성에 대해 설명했다.

정 위원장은 “국내와 해외 감독 모두 열려있지만 3월에 월드컵 예선 2경기를 준비하고 선수단을 파악해야 하기에 국내 감독에 비중을 둬야 한다는 의견이 많았다. 또한 임시로 2경기만 맡을 감독이 있을까 하는 의문도 있어 정식 감독 선임을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국내파와 해외파 모두 가능한 상황이라고 언급하긴 했지만 전력강화위원회는 이미 차기 감독에 대한 방향성을 ‘국내 감독에게 정식 감독을 맡긴다’는 쪽에 무게를 뒀다.

당장 3월에 A매치가 있기에 선수 파악 시간이 부족하고, 감독들도 임시로 맡을 가능성이 적다는 단편적인 이유로 벌써부터 정식 감독을 선임하려 한다. 신중하고 장기적으로 바라봐야 할 시기에 또 눈앞의 상황에만 신경을 쓰고 있다.

정해성 전력강화위원장/대한축구협회
정해성 전력강화위원장/대한축구협회

파울루 벤투 감독과 클린스만 감독 선임의 가장 큰 차이는 ‘시스템’이다.

현재 말레이시아 축구대표팀 감독이자 당시 국가대표감독 선임위원장을 맡은 김판곤 감독은 ‘능동적인 축구’라는 철학을 바탕으로 그에 부합하는 후보군을 만들어 감독 선임을 진행했다. 감독의 이름값이 아닌 ‘철학’에 집중한 프로세스였다. 그 과정에서 끊임없이 논의를 하며 당장의 결과가 아닌 장기적인 발전에 집중했다.

반면 클린스만 감독 선임은 정반대다. 마이클 뮐러 위원장은 전문성, 경험, 팀워크, 동기부여, 환경적 요인 등 5가지의 선임 기준만을 밝혔고 어떠한 전술적인 색채와 철학 없이 클린스만 감독 선임이 이루어졌다. 이 과정에서 내부적인 소통도 없었다. 결국 클린스만 감독의 실패는 ‘시스템의 붕괴’를 보여주는 사례다.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대한축구협회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대한축구협회

하지만 이러한 상황에서도 축구협회는 ‘시스템 재정비’가 아닌’ 빠른 감독 선임으로 인한 위기 모면’을 우선으로 생각하는 모습이다.

과정도 이전과 다르지 않다. 뮐러 위원장처럼 정 위원장 또한 대표팀 감독의 기준으로 전술적 능력, 육성, 명분, 경력, 소통, 리더십, 코칭스태프, 그리고 성적까지 총 8개의 요인을 언급했다. 이전보다 기준은 더 늘어난 상황에서 ‘방향성’ 없는 논의만 반복되고 있다.

최근 대표팀 감독과 관련해서 팬들의 분노가 극에 달한 건 비단 클린스만 감독 자체 때문만은 아니다. 전술적인 능력을 포함해 감독으로서의 자격이 없다는 걸 넘어 대한축구협회가 왜 ‘클린스만 감독과 같은 사람을 왜 축구대표팀 감독으로 선임했느냐’가 포인트다. 시스템의 붕괴 속에서 모두가 이해하기 힘든 결정이 내려졌고 이는 결국 아시안컵 참사로 완성됐다.

당장 찾아온 위기를 벗어나기 위해 또 납득하기 어려운 선임이 이루어질 경우 ‘제2의 클린스만’ 사태의 반복은 불 보듯 뻔한 상황이다.

최병진 기자 cbj0929@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 썸네일

    '오마이걸' 효정, 오늘은 우아하게… "상견례 프리패스상"

  • 썸네일

    "왜 춤춘거야" "잘생겨서"... 길가던 女兒, 이석기 보더니 즉석 춤 공연

  • 썸네일

    최준희, 41kg "세상에서 제일 잘생긴 내 몸"... "멋진 언니" "너무 말라" 분분

  • 썸네일

    '신명' 김규리 父, 딸의 영화 대박 기원하며 "규리수리마수리"

댓글

등록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많이 본 뉴스

  • 홍정욱, "아들에게 첫 시가를 선물했다" 美고교 졸업子 "훤칠"

  • 015B 장호일 "아버님이란 호칭 아직 적응 안돼"... 아, 옛날이여!!

  • 최준희, 41kg "세상에서 제일 잘생긴 내 몸"... "멋진 언니" "너무 말라" 분분

  • 이다해 母, ♥세븐 자랑 못말려…"사위 덕분 당수치 좋아져, 생명의 은인" [신랑수업]

  • '김민재, 바이에른 뮌헨에서 마지막 경기 치렀을 수도 있다' 충격 전망…부상으로 클럽월드컵 출전 불참 우려

베스트 추천

  • '오마이걸' 효정, 오늘은 우아하게… "상견례 프리패스상"

  • "왜 춤춘거야" "잘생겨서"... 길가던 女兒, 이석기 보더니 즉석 춤 공연

  • 최준희, 41kg "세상에서 제일 잘생긴 내 몸"... "멋진 언니" "너무 말라" 분분

  • '신명' 김규리 父, 딸의 영화 대박 기원하며 "규리수리마수리"

다른 사람들이 많이 본 기사

  • 초6 男학생, 女교사에 중요부위 노출

  • 70kg 감량 후 급사과한 방송인, 왜?

  • 입마개 안 한 개에 물린 초등2학년 딸

  • 방송에서 훌러덩 퍼포먼스 펼친 대세여돌

  • 틈만 나면 뽀뽀한다는 연예인 잉꼬부부

해외이슈

  • 썸네일

    “감히 내 성을 버려?” 브래드 피트, 딸 샤일로 졸리 개명에 “분노 폭발”[해외이슈][

  • 썸네일

    역대급 반전 ’식스센스‘ 아역배우 충격 근황, 어떤 처벌 받았나[해외이슈]

기자 연재

  • 썸네일

    적으로 만난 '완벽했던 배터리' …타석과 마운드에서 터져 나오는 웃음은 못 참아 [곽경훈의 현장]

  • 썸네일

    김치피자탕수육 같은, 따끈한 '하이파이브' [강다윤의 프리뷰]

인터뷰

  • 썸네일

    '하이파이브' 안재홍 "후속편 나오면, 쫄쫄이도 입고 망토 두를게요" [MD인터뷰](종합)

  • 썸네일

    '소주전쟁' 이제훈 "수술 후 '막 살겠다' 했는데…하루도 못 쉬어" [MD인터뷰③]

  • 썸네일

    이제훈 "'시그널2' 조진웅·김혜수와 재회, 시청자 기대 충족할 것" [MD인터뷰②]

  • 썸네일

    '소주전쟁' 이제훈 "유해진, 사랑받을 수밖에 없는 존재…또 만나고파"[MD인터뷰①]

  • 회사소개
  • 고객센터
  • 광고·제휴문의
  • 이용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 사이트맵
  • RSS 서비스
마이데일리

등록번호 : 서울 아00063 | 등록일 : 2005년 9월 15일 | 발행일자 : 2004년 11월 29일 | 발행·편집인 : 이석희
청소년 보호 책임자 : 김민희 마이데일리(주) 서울시 중구 을지로 11길 15, 408호 마이데일리 (수표동, 동화빌딩)(우: 04543)
편집국대표전화 : 02-785-2935 | 전략기획실대표전화 : 02-785-2932
마이데일리의 모든 콘텐츠(사진,영상,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 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자동화된 수단(로봇·봇, 스크래퍼 등)을 이용한 수집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