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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49)과 열애중인 모델 비토리아 세레티(25)가 환경운동가로 변신했다.
그는 22일(현지시간) ‘엘르’와 인터뷰에서 환경 운동의 세계에 발을 들여놓으며 남자친구의 발자취를 따르는 방법을 들려주었다.
세레티는 “지난 세 번의 생일 동안 참석자들에게 나무를 심도록 했다”면서 “행사에 100~200명이 참석하기 때문에 나무를 많이 심게 된다”고 말했다.
디카프리오는 UN 기후변화대사로 활동하는 등 평소 적극적인 환경 보호 운동을 펼쳤다. 1998년부터 자신의 이름을 딴 '디카프리오 재단'을 설립해 활발한 환경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한편 세레티는 2020년에 DJ 마테오 밀러리와 결혼했지만, 이후 두 사람은 별거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2012년 14살의 나이로 엘리트 룩 모델 콘테스트에서 발탁되어 톰 포드, 발렌시아가, 베르사체, 샤넬, 입생로랑, 지방시 등 최고의 패션 브랜드와 함께 일한 이탈리아 출신 모델이다.
디카프리오는 여배우 카밀라 모로네(26)와 마지막으로 장기적인 관계를 유지했지만 교제 4년만인 2022년 8월에 헤어졌다. 이후 미국 모델 지지 하디드(28)와 사귀다가 결국 결별을 선택했다. 현재는 세레티와 열애를 즐기는 중이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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