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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할리우드 배우 스칼렛 요한슨의 감독 데뷔작에 유명 배우가 총출동한다.
버라이어티는 23일(현지시간) “스칼렛 요한슨의 감독 데뷔작인 ‘엘리너 더 그레이트’에 ‘네브라스카’의 준 스큅, ‘닥터 스트레인지’의 추이텔 에지오포, 브로드웨이 베테랑 제시카 헤크트 등이 출연한다”고 보도했다.
이 영화는 절친의 죽음 이후 삶을 재건하려는 90살 여성 엘리너 모겐스타인(스큅)의 이야기를 다룬다.
트라이스타 픽처스와 소니 픽처스 클래식은 처음으로 파트너십을 맺고 요한슨의 감독 데뷔작을 배급할 예정이다.
요한슨은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에서 ‘블랙 위도우’ 역을 맡아 한국팬에게도 큰 인기를 끌었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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