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우리은행은 지난 23일 부산 마린시티에 ‘투 체어스 W(Two Chairs W) 부산’을 개점했다고 25일 밝혔다.
우리은행이 서울 외 지역에 자산관리 특화센터를 연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투 체어스는 지난 2003년 시작한 우리은행 자산관리 특화 영업점 브랜드다.
검증된 PB(프라이빗뱅커)지점장을 고객 접점에 전진 배치하고 10억원 이상 자산가 대상 원스톱 금융 컨설팅을 제공한다.
우리은행은 투체어스 W 부산에 △투자상품 △자산관리 △세무 △부동산 △법률 등 전문가로 구성된 자산관리전담팀을 꾸렸다.
부산 지역 초고액 자산가가 믿고 맡길 수 있는 한층 업그레이드된 맞춤형 금융서비스 실현을 목표로 삼고 있다.
이날 개점식에는 정흥태 인당의료재단 이사장, 김호진 KNN 전무, 우정철 금양상선(주) 부사장, 장원삼 전 롯데자이언츠 프로야구 선수 등 부산을 대표하는 명사가 참석했다.
조병규 우리은행 은행장은 “고객 믿음과 우리은행 노하우를 바탕으로 좋은 결과를 만들어 부산지역 자산관리 1등은행을 완성하겠다”고 말했다.
방금숙 기자 mintb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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