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롯데백화점은 ‘하이엔드’를 테마로 봄학기 문화센터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롯데백화점은 소수 정예로 즐길 수 있는 체험형 강좌 수요가 늘고 있는 점을 고려해 지난해보다 프리미엄 강좌를 20% 늘렸다.
먼저 소수정예로 진행되는 이색 강좌를 선보인다.
대표 강좌는 세계 최고의 와인 평론가 로버트 파커로부터 100점을 받은 와이너리 와인을 직접 시음해볼 수 있는 와인 트렌드 강좌와 식물 스튜디오와 함께하는 분재, 아티스트 양유완과 함께하는 화병 만들기 등이 있다.
수영을 하지 못해도 물속의 경이로움을 느낄 수 있는 프리다이빙 강좌도 인기다. 퍼스널 컬러 진단, 체형 분석과 운동 처방 등 1대 1 맞춤형 강좌까지 다양하게 준비됐다.
백화점 우수고객인 에비뉴엘 고객만을 위한 특별한 강좌도 진행된다.
롯데백화점의 최준선 소믈리에와 함께하는 와인 강좌, 전재구 사케 소믈리에의 사케 강좌, 파리 르꼬르동블루 출신 에미(Emi) 셰프와 함께하는 홍차로 티 하이볼 만들기 강좌 등이 마련됐다.
이밖에 노원점은 봄학기에 맞춰 문화센터를 리뉴얼하고, 프리미엄 강좌 전용 ‘에비뉴엘 커뮤니티룸’을 새롭게 선보인다.
김지현 롯데백화점 마케팅·커뮤니케이션부문장은 “특별하고 차별화된 경험을 원하는 고객을 중심으로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에비뉴엘 전용 클래스를 포함해 롯데백화점에서만 즐길 수 있는 프리미엄 강좌를 다양하게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방금숙 기자 mintb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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