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맥도날드가 강원도 강릉에서 진행한 ‘워킹홀리데이 in 강릉’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8일 밝혔다.
워킹홀리데이는 일과 휴식을 모두 즐길 수 있다는 ‘워케이션’의 강점을 살린 맥도날드의 복지 프로그램이다.
새로운 매장에서의 근무를 통해 차별화된 경험을 쌓고 현장 전문가로서 성장 기회를 주고자 기획됐다. 지난해 제주에서 첫 행사가 진행됐다.
이번 워킹홀리데이 in 강릉은 전국 각지에서 선발된 12명의 크루가 참여한 가운데 지난 1월 15일부터 4주간 강릉송정DT점에서 진행됐다.
이들 크루는 ‘행복의 버거’ 캠페인 등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하고, 근무 시간 외에는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관람과 겨울스포츠 체험을 했다.
크루의 활동 모습을 담은 3편의 영상은 자사 소셜미디어 채널에 순차 공개한다.
첫 번째 영상에서는 강릉의 겨울을 만끽하는 크루의 모습과 한층 더 성장하는 4주간의 일상을 선보인다. 이어 강릉송정DT점을 소개하는 영상과, 담당자와 참가자의 소회와 인터뷰를 담은 세 번째 영상을 공개할 예정이다.
맥도날드 관계자는 “크루들이 새로운 매장에서 다양한 동료와 일하며 성장할 기회를 맞고 근무 시간 외에 색다른 여가를 즐길 수 있다는 점에서 크게 만족하고 있다”며 “올 하반기에도 워킹홀리데이를 계획 중이다”고 말했다.
방금숙 기자 mintb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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