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세븐일레븐이 신학기를 맞아 내달 3~5일 ‘삼각김밥데이 행사’를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삼각김밥은 10~20대 학생의 편의점 최애 간식으로 신학기가 시작되는 3월을 기점으로 매년 매출이 큰 폭으로 상승한다.
세븐일레븐은 지난해 신학기와 삼각김밥데이 행사를 실시해 전년 대비 매출이 70% 오르는 효과를 봤다.
세븐일레븐은 올해도 ‘삼각김밥데이’를 진행한다.
내달 3~5일 참치마요네즈삼각 등 베스트 삼각김밥 5종과 더커진참치마요삼각 등 더커진 삼각김밥 6종 등 총 11가지의 삼각김밥 구매 시 탐스제로 355ml 캔을 무료로 증정한다.
또한 5일 하루 동안은 인기 상품인 참치마요네즈삼각을 원플러스원(1+1)에 판매한다.
세븐앱(애플리케이션)에서는 내달 1~10일 삼각김밥을 10개 이상 구매 시 스탬프를 적립해 더커진참치마요 쿠폰을 증정하는 ‘골든벨을 울려라!’ 행사도 연다.
김하영 세븐일레븐 푸드팀 MD(상품기획자)는 “최근 편의점에 트렌디한 디저트 신상품이 다양하게 출시되고 있지만 10대에게 가장 인기인 상품은 여전히 삼각김밥”이라며 “초·중·고 학생 대상 삼각김밥 관련 행사를 꾸준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방금숙 기자 mintb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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