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NFL전설’ 톰 브래디인데 주짓수 강사와 바람을 피워?”, 지젤 번천에 충격[해외이슈]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남편이 ‘NFL전설’ 톰 브래디(46)인데, 지젤 번천(42)이 주짓수 강사와 바람을 피웠다고?”

맨즈 헬스는 28일(현지시간) ‘톰 브래디와 지젤 번천의 전 결혼 생활에 불륜이 있었다는 보도가 나오자 팬들이 충격에 휩싸였다’는 기사를 게재했다.

톰 브래디와 지젤 번천은 2022년 10월 이혼을 발표했다. 번천은 이후 11월에 주짓수 강사 호아킴 발렌테(35)와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2023년 6월이 되어서야 두 사람의 관계가 공식화 됐지만, 일각에서 이들이 훨씬 이전부터 사귀었다고 주장하고 있다.

한 소식통은 최근 데일리메일에 “번천이 지난해 6월부터 호아킴과 사귀었다고 생각하게 하고 싶다면 그렇게 하라"며 "하지만 둘은 더 오래 사귀어 왔고 천천히 사귀고 있지 않다. 톰 브래드 역시 받아들였다"고 말했다.

소식통은 이어 “톰과 호아킴은 친구 사이는 아니지만 호아킴은 아이들 곁에 있기 때문에 톰은 호아킴의 좋은 점을 찾아야 하고 그가 좋은 사람이라고 믿는다"면서 "호아킴이 아이들에게 아버지 같은 존재가 된다면 톰은 적응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톰 브래디는 브래들리 쿠퍼(48)의 전 여자친구인 이리나 샤크(38)와 사귄다는 소문이 돌았지만, 연인 관계인지는 확실하지 않은 상황이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