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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부인 안젤리나 졸리와 가까운 곳에 살아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브래드 피트(60)가 전 부인 안젤리나 졸리(48) 사이에서 둔 아이들을 정기적으로 만나는 것으로 확인됐다.
한 소식통은 28일(현지시간) ‘인 터치’에 “브래드는 아이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소중히 여기며 일주일에 한두 번 정도 도시에 있을 때 아이들을 보는 것을 좋아한다”면서 “그는 가족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피트와 졸리는 매덕스(22), 팍스(20), 자하라(19), 샤일로(17), 쌍둥이인 녹스와 비비안(15)을 두고 있다.
두 명의 아이가 피트의 집을 방문한 사실을 감안하면 녹스와 비비안이 아빠를 찾은 것으로 보인다. 매덕스, 팍스, 자하라는 피트와 사이가 좋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아이들은 오후 8시까지 LA에 위치한 아빠의 집에 머물다가 몇 블록 떨어진 엄마 안젤리나의 집으로 운전기사의 도움을 받아 돌아갔다.
피트의 여자친구인 주얼리 브랜드 부사장 이네스 드 라몬(34)은 피트가 아이들과 만날 때 자리를 비켜줬다. 졸리가 자신의 아이들이 드 라몬과 만나는 것을 원치 않기 때문이다.
한편 피트와 드 라몬은 2022년 11월 LA에서 열린 U2의 보노 콘서트에서 함께 있는 모습이 목격되며 열애설에 휩싸였다. 2023년 1월 초에 멕시코로 여행을 떠나기도 했다.
드 라몬은 결혼 3년 만인 2022년에 배우 폴 웨슬리와 이혼했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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